곱디고운 동석이(진이한)와 준아엉클(오상진)

 

 

떴다 패밀리 13회 캡쳐하다가 이 장면 보니 동석이 정말 곱디 곱군요.

보호본능을 절로 불러일으키는 동석이(진이한)

 

 

가난하게 태어난 것은 당신의 실수가 아니지만...

 

 

죽을 때도 가난한 건 당신의 실수이다...

빌게이츠 형님, 오늘도 실수 안할게요~!

 

자신의 정체를 알아버린 동석(진이한)에게 미국으로 떠나겠다고 임기응변으로 위기를 모면한 정준아(오상진)

 

 

그러데 이때, 동석(진이한)이 찾아오고...

 

 

 

 

 

동석조카...

아니지...이제 내가 시스타를 맡겼으니 매제라고 해야하나!!

 

 

자신의 어깨에 척하니 손을 얹으며 친한 척 하는 준아가 못마땅 하다는 듯 손을 툭 쳐내는 동석(진이한)

 

 

 

 

짐...짐 쌌어??

 

아...아 머리야...

갑자기 머리 아픈 척을 하는 준아(오상진)

 

갑자기 머리가 아파서 짐을 못 쌌다는 준아.

 

비행기 티켓은??

시크하게 말하는 동석이

 

 

 

그것도 당연히 못했다는 준아에게 어제 내가 한 말 뭘로 들었냐는 동석이(진이한)

 

 

이 상황을 모면하려 준아는 동석에게 모닝커피라도 먹으러 가자고 권하고...

 

 

억지로 식당으로 끌고가는 준아(오상진)

진이한, 오상진 손연기

두 남자 소이 왜 이렇게 곱데요.

(이 사진 만으로도 화보입니다.)

 

다정한 척 동석에게 억지로 음료를 쥐어주는 준아.

자 손~!!

 

 

 

포크도 척 동석의 손에 능청스럽게 쥐어줍니다.

 

뭐야~~~

지금 진짜 엉클, 조카 이런 역할놀이 하자는 거야?

 

어이 조카~!!

이래뵈도 내가 한 살 많거든

(진배우님 워낙 동안이라 항상 나이가 어린 역을 맡는 것 같음)

 

한 살이 많든, 열 살이 많든

어른이 어른다워야 어른대접도 해주고 그러는 거지..!

 

 

우리가 처음으로 먹는 아침인데 좀 즐거우면 안되냐라며 이 상황에서도 능청스러운 준아(오상진)

 

 

살짝 준아의 눈치를 살피는 동석이(진이한)

 

 

뭐 하나 궁금한게 있는데...

 

 

친어머니는 두 남매를 버렸는데 엉클은 왜 속여가면서까지 그렇게 하느냐는 동석이(진이한)

끝순할머니를 속여가며 돈을 타내 몰래 친어머니 계좌에 송금한 걸 말하는 거겠죠.

 

 

친엄마는 우릴 책임지지 못한 게 아니라 끝까지 지켜주질 못한거야.

뭐가 어찌됐든 간에 나와 시스터를 이 세상에 있게 한 건 달라지지 않잖아.

(이럴때보면 준아가 나쁜 사람 같지는 않지요. 그래도 방법이 나쁜네요. 남을 속이고 사기친다는 것이.)

 

 

밉지않아?

 

 

원망한 적도 없어?

 

 

 

 

 

 

 

지금 작전이지!! 이거 연기한거지!!

친어머니에대해 기특한 말만하는 준아에게 순간 빠져들뻔한 동석이 얼른 정신을 차리는군요.

 

What~!!

 

 

 

이때 동석은 집으로부터 다급한 전화 한 통화를 받게 되는데...

 

 

네에~!!

할머니가 갑자기 기억을 잃어버리며 제임스를 다급하게 찾는 다는 전화를 받은 동석이(진이한)

 

 

어머, 동석이 준아 손을 꼭 붙들고 마구 계단을 내려가는군요.

영문을 모르는 준아(오상진)

 

 

 

 

급하게 집에 와보니 할머니는 최근 기억을 잃어버리고 제임스와 미국에서 내일 햄버거 가게 오픈 할 때의 기억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할머니..저 누군지 아시겠어요? 라는 동석(진이한)

 

 

 

 

근데 끝순할머니는 동석을 달수라고 생각하는군요.

가슴이 미어지는 동석(진이한)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할머니를 안심시키기위해 달수인 척 하는 동석이(진이한)

 

 

 

 

 

 

준아에게 자신의 아들 달수라며 서로 인사하라는 끝순할머니

끝순할매를 안심시키기위해 반가운 척 인사하는 동석과 준아

 

 

 

 

 

 

 

내용은 이러합니다.

근데 동석이 진짜 곱디 곱지요.

 

울 이쁜 동석이(진이한) 시청률 잘 안나와서 슬플 것 같은데 비록 시청률은 기대에 못 미치지만 드라마속에서 울 동석이 연기는 빛이 납니다. 그리고 기존에 하던 드라마와 또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저는 참 좋네요.

 

배우니까 앞으로도 많은 드라마를 할텐데 앞으로도 좋은 연기, 팬들을 향한 무한 사랑, 또 사람냄새 나는 멋진 배우 진이한으로 무한한 성장을 기대합니다.

 

계단을 오를 곳이 있어야 오를 맛이 나고 정작 정상에 올라오면 휑하니 별거 없거든요.

 

그리고 내려갈 일만 남는 거라 별 재미없구요.

 

도전하고 노력하는 멋진 배우 진이한, 그런 모습을 저는 정말 좋아합니다.

곱디 고운 동석이 역의 진이한배우

항상 응원합니다.

 

오늘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