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진]영휘와 경탁 그리고 영래의 행복했던 시간

 

오늘 영휘의 죽음을 더욱 더 눈물바다로 만들었던 건 경탁의 이 회상씬 때문.

이렇게 행복했던 세 사람의 기막힌 운명에 가슴에 저절로 눈물이 흐르더군요.

 

 

요즘으로 치면 재래시장으로 쇼핑을 나온 홍남매와 김경탁

 

 

 

장난꾸러기 홍선비의 개구진 모습

 

두 남자의 손이 참 곱습니다. 매일 아침 핸드크림을 바르는 듯^ ^;;

 

 영래의 손인양 슬쩍 장난을 치는 영휘

 

 연애엔 쑥맥인 경탁이 영래의 손인줄 알고...

 

 

 

그 손을 다시 꼭 잡는 영휘~

 

경탁의 하트 : 두근 두근 ♥ "낭자 손이 참 곱소."

 

 

오잉? 뭔소리??

 

 

 영휘 : ㅋㅋ 그러하옵니까.

 

 

경탁 : 헉~!! 아니 자네!!

 

 

 영휘 : ㅋㅋ 메롱~!!

 

 

 

세사람 이렇게 다정하고 행복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