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블로그에 많이 집중할 생각입니다~
올빼미의 세상보기를 찾아주시는 분들 명절 잘 보내시고 오셨습니까?
저도 시집, 친정 제 가족들과 정말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고 왔습니다.
제 시집과 친정은 대구랍니다.
차로 5분거리.
구정 하루 전 날 명절날 음식장만을 해놓고 오후에 제 아이들과 조카를 데리고 서울의 명동에 해당하는
대구의 동성로에 갔습니다.
제일 먼저 들른 곳이 교보문고,
책을 워낙 좋아하기때문에 서점에 갈때면 항상 가슴이 콩닥거립니다.
"오늘은 어떤 책을 만나게 될까?
제 관심사는 대부분 컴퓨터서적입니다.
컴퓨터를 가르치는게 제 직업이니까요.
서점안에는 정말 사람들이 많더군요.
이렇게 사람들이 책을 많이 보나 싶을 정도로요.
이번에도 정말 마음에 드는 책을 실컷 골라왔는데, 책사치는 좀 하는 편입니다. 제가
올해 고른 책 중에는 블로그 관련 책 3권도 끼어있습니다.
사실 블로그 운영한 지는 좀 됐는데 그저 재미삼아 운영했던 거고, 사실 업데이트에 굉장히 소홀했습니다.
아니 거의 버려두다시피 했다고 해도 관언이 아닙니다.
저는 작년에 주로 트윗에 집중에 했었으니까요.
그러나,
어느날 블로그가 지닌 가치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신세계를 발견한 기분이라고나 할까.
내가 도전해야 할 대상 하나를 그것도 아주 유쾌하고 짜릿하고 즐거운 대상을 발견한 기분이었고, 지금 이 책 3권을 마스터할 생각에 아기 들뜨고 있습니다.
올해는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해서 정말 멋진 블로그를 한번 만들어보겠습니다.
좋은 내용들과 꾸며가겠습니다.
특히나 올해는 포토샵을 포함, 그래픽과 영상쪽을 공부할 생각인데, 그 모델은 바로 진이한배우님입니다.
진이한 배우님은 제게 많은 영감을 주니까요.
배우님, 모델료를 드리지는 못합니다^ ^
대신 좋은 글 많이 포스팅하면서 진이한배우님을 좋아하는 분들과 함께 정보를 공유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저 자신도 앞으로 이 블로그가 어떻게 발전해나갈지, 내가 가진 잠재력이 어느 정도까지인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항상 그래왔듯이 상당히 무모했습니다. 얼토당토않게 배짱좋게 도전하고..그런데 그 불가능해보이던 것들이 도전하니 이루어지더군요.
시도하지않으면 아무것도 얻지 못하지만, 일단 한 발부터 들이밀고 무쏘의 불처럼 불도적으로 밀어부치는 게 제 스타일입니다.
올해도 멋진 꿈을 꾸며 열심히 제 꿈을 향해 달려나가겠습니다.
2012년 제 꿈
바로 "멋진 블로거"가 되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