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한배우님 맘에 드는 표정들~

 

 

 

제가 진이한배우님의 팬이 된 드라마 "바람불어 좋은 날"의 한 장면

시트콤에서의 연기도 좋지만 뭔가 표정이 다양하게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시트콤의 특성상 우울하고 화나는 감정씬은 아무래도 적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일일드라마는 장장 173회까지 이어졌습니다.

그 안에 다양한 표정들이 정말 많지만 개인적으로 이 표정들이 참 마음에 듭니다

굉장히 표정이 살아있는 것 같아서요.

 

 

화난 모습

 

 

 

퀴즈 : 상대가 누군데 이렇게 열받을까요??

 

 

정답 : 당돌한 꼬맹이 권오복.

 

찡그린 이 모습이 전 상당히 매력적인데요~ 

 

 

잔뜩 화난 이표정~ 강열한 인상을 주는군요

 

진솔하고 인간적인 모습으로 다가오니까요.

 

 

열받은 모습이 어쩐지 섹쉬한 느낌도 주고...

 

 

이적의 "다행이다"를 부르는 장면~

 

 

언젠가 가수역할로 한 번 나오셔도 좋을 듯~

 

 

금방이라도 눈물이 뚜르룩하고 흐를 것 같은 이런 장면과  표정들은

시청자로 하여금 연민을 불러 일으키기 십상

 

무엇보다 여성들의 모성본능을 자극하는 표정연기~

 

눈물 흘리는 씬도 정말 많았던 바블.

희, 노, 애, 락의 감정씬을 다 볼 수 있어서 한 배우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