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한/유인나/남궁민 매력돋는 기자 간담회 사진들~
마이시크릿 호텔 기자 간담회가 열렸었는데요,
저는 그 시간에 한창 일하고 있는 시간이라 짬짬이 기사내용이 올라오는 것만 봤습니다.
요즘 강의가 좀 많아서 평일에는 짬이 잘 안나에요.
집에 들어오면 피곤해서 자기 바쁘고...
그러다 보니 글을 바로바로 올리지 못해요.
오늘 주말이라 마침 시간이 좀 되서 글을 올립니다.
기사 간담회 사진 넘 이쁘더라구요.
전 개인적으로 진이한 남궁민씨가 조합이 참 좋네요. 유인나씨도 사랑스러운 분이긴 하지만요(죄송^ ^;;)
남궁민씨는 우리결혼했어요 에서 참 호감을 느꼈습니다.
우리 결혼했어요.뭔가 잘 꾸민 인형처럼 꾸민티가 넘 많이 나는데 남궁민 홍진영 커플은 제대로 설렘이 뭔가를 보여주더라구요. 이 커플 정말 설레거든요.
근데 막상 마시크 안에서는 그만큼의 설렘은 느끼지 못하겠어서 안타깝지만...
그건 아마 주어진 대본안에서 그 역할에 충실해야 하기 때문이겠지요.
암튼 진이한 배우는 뭐 말할 것도 없이 늘 매력적인데 요즘 넘 넘 말라가는 것 같아서 안타까워요.
개인적으로 약간 살이 있는게 더 섹시하고 매력적인데요. ㅎ
드라마 끝나면 영양보충 많이 하시길~~~~
기자 간담회 내용을 약간 요약하면 진배우는 현장에서 애드립을 넘 많이 해서 별명이 개드립으로 불린다고 합니다. 때문에 스텝들이 촬영할 때 긴장한다고... 아마 작가님이 진배우에게 시크하게 연기해달라고 주문하시는 모양입니다. 그런데 진배우는 나름대로 애드립으로 귀여운 표정이나 대사를 넣는거 같구요.
그런데 이건 정말 진배우가 잘한 것 같아요.
왜냐면 마이시크릿호텔의 2~5회 정도를 보면 정말 킬링한 분위기거든요.
넘 어둡고 음습한 분위기...
문제는 칙칙한 배경에 영상에 진배우가 놓여질때 또 시크하고 무표정한 표정이 진배우의 매력을 완전 반감시켜버리는 것 같더라구요. 나이도 들어보이게 되구요. 이건 마이너스 인 것 같고...드라마를 상당히 지루하게 만드는 요소인 것 같습니다.
전개도 상당히 느린 것 같아서 지루했구요.
그런데 중간 중간 진배우의 애드립같은 귀여운 표정이 그나마 해영&상효 커플의 매력을 살아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진배우는 스스로 이걸 간파한 건 아닐까요?
덕분에 7회에는 분위기가 좀 살아나는 것 같았는데 8회에서 어처구니 없이 결혼한 신부의 방에 도망간 신부가 떡~!! 버티고 있다거나 전개가 어수선하더라구요.
이 드라마가 중반 쯤 왔는데 진배우 기황후 탈탈 할때 이 꽉 깨물고 벼르고 연기했던 그 정신으로 드라마의 매력을 한껏 꽃 피게 해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