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한 홧팅 시리즈
오늘 많이 피곤하셨나요 진배우님.
실은 저도 지금 눈이 스르륵 스르륵 감기고 있답니다.
하루종일 책과 씨름하고 있는 중이라서요.
9월달부터 시작 될 시민정보화 강의에 들어갈 로토샵 cs5를 책을 보며 하나 하나 해보고 있거든요.
프로그램은 한글판인데 책은 영문판이라 모르는 단어는 네이버 사전 찾아서 하나씩 익히면서됴.
컴퓨터 용어는 영어가 많아서요ㅠ.ㅠ
제가 영어가 전공이 아닌지라...ㅠ.ㅠ
늘 사전을 옆에 끼고 살아요.
지식이 늘고 뇌가 채워지고 cs5에서 좋아진 기능이 이런게 있구나...하는 건 아는 기쁨은 크지만
졸린 건 어쩔 수 없어요.
좋아하는 거 재미있는 걸 한다고 해도 힘든 건 힘든 거니까요.
진배우님도 한창 촬영할 때는 이런 딜레마에 많이 빠지셨을 것 같아요.
정신없이 바쁘서 행복하기는 한데 잠못자고 못 쉬고, 하고 싶은 것도 못하고 오로지 일만 하면
이게 뭔가? 싶기도 하면서 힘들고...사람이니까 힘든 건 힘든 거니까요.
또 휴식을 취하고 있기는 하지만 실은 맘편하게 쉬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선수는 필드에서 뛸 때 가장 살아있음을 느끼는데 이러다 뒤쳐지는 건 아닐까...이러다 사람들이
잊어버리지는 않을까...솔직히 그런 불안감이 뒤섞여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도 매일 바쁘게 강의하다 단 몇 일만 쉬고 있어도 이러다 도태되는 건 아닐까...이러다 이 무대에서
발 붙이지 못하고 사라지는 거 아닐까 그런 불안감이 엄청 크거든요.
그래서 그런 공백기를 가지기 싫어서 어쩌면 더 공부에 공부를 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디든 인정받고 싶고 뒤쳐지고 싶지 않다는 심리가 가장 큰 것 같아요.
진배우님 열정이 가득하신 분이니 어쩌면 지금의 휴식이 답답하다고 느끼신 건 아닌지...
아님 넘 열심히 뭔가를 하고 계셔서 피곤하신건지...모르겠지만요.
진배우님 옆에는 일편단심 팬들이 항상 백그라운드로 지키고 있음을 잊지마시고
진짜 진짜 힘내시고 팟팅하세요~!!!
이 올빼미가 늘 진이한배우님에게 힘찬 응원을 보내드립니다~!!
글고 , 어젯 밤에 진배우님 제 꿈에 나타나셨어요.
아마 곧 좋은 일이 있을 듯 합니다.
진 배우님 제 꿈에 현몽하시면 꼭 좋은 일이 있더라구요.
올해 새 학교에 합격할때도 나타나셨고...아마 이번에 시험에 합격하라고 응원차 제 꿈이 나타나신 거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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