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진이한과 야경~

올빼미세상 2015. 8. 30. 23:41

 

 

 

진배우님이 전하는 오늘의 메세지는 별하나와 나 네요^ ^

멋진 한강 야경을 배경으로 상념에 잠긴 남자네요 진배우님~

 

요즘 날씨도 좋고 오늘 하루 다들 잘 보내셨나요?

 

전 하루종일 낼 있을 수업들 준비하고 시험준비하고 그랬어요.

 

낼부터는 정보화교육이 시작되요.

시민들 대상 시청에서 하는 컴퓨터강좌인데, 내일은 어떤 분들을 만날지...

 

체력적으로 좀 힘들고 수업마치고 바로 급하게 또다른 수업이 이어지는터라

사실 점심 먹을 시간이 없어요.

 

그래도 참 잼있는 작업이예요.

이 수업은 성인들 대상이라 학생들하고 수업할 때와는 사뭇 다르게 나가야 하는데

친절하면서도 초보님이 많아서 알기쉽고 잼있게 수업을 해야 하는데...

 

워낙 정들이 많으셔서, 잼있어요

저 먹으라고 늘 뭔가를 싸주시고...무엇보다 컴퓨터를 알게 되서 너무 즐겁다는 말씀 들으면

정말 보람이 있답니다.

 

제 수업이 그냥 지식만 전하는 수업이 아니라 누군가의 삶에 작은 빛이라도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맘입니다. 진배우님 연기라는 작업도 그건 것 같아요.

진배우님의 직업이고 근본적으로 남을 위해 하는 건 아닌데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따스하고

행복한 햇살 한 줌씩 소복히 양손에 담아주니까요.

 

저는 배우도 하나의 예술인이라고 생각해요.

뭔가 새로운 것을 보여주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배우라는 직업.

감정적 정신적 노동을 하니깐 연기를 하는 내내 스스로 많이 힘들 것 같아요. 많은 팬들의 환호속에

있지만 홀로 감당해 내야하는 것도 많으니깐 어찌보면 외로운 작업이 될 수 도 있구요.

 

그래도 열정으로 부단히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앞에 서려 노력하는 진배우님

한강에서 오늘도 팬들에 대한 무한한 애정 보내주셨네요.

 

좋은 밤 되시구요. 진배우님 좋은 꿈 꾸세요

모두들 행복한 꿈들 꾸세요^ ^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