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한 훈남들의 식사~

 

 

 

진배우님 껌딱지들과의 식사 ㅋㅋ

절친들과의 식사를 아주 잼나게 표현하셨네요 ㅋㅋ

 

젤 왼편의 분 강PD님이 아닌가요?

 

중간분은 잘 모르겠고

 

강PD님 앞에는 돈까스 같아 보이고 진배우님 앞에는 탕수욕같아 보이고

중간에는 계란후라이 같아 보이고 ㅋㅋ

 

뭐라구요 다 틀렸다구요..

암튼 맛나게들 드셨나요?

 

훈남들이 체력을 유지할려면 잘 드셔야 할텐데요.

그나저다 세 분 다들 정말 멋지십니다.

길가면 아마 사람들이 다 한번씩 흘깃 흘깃 보고 가지는 않으십니까.

 

저도 저녁먹고 막 편하게 TV보면서 슬슬 컴퓨터 앞에 앉아서

낼 수업준비도 하고 공부도 할 참이었답니다.

 

한 이틀만 무지 바빴더랬습니다.

오전 강의가 어제부터 시작된데다 9월달 신규수강생들이 많이 들어와서

학생들 가르치고 새 책도 나누어주고

 

근데 걱정했던것만큼 힘든 것 같지는 않아 다행입니다.

 

갑자기 강의 하나 더 늘면 힘들어서 어떡하지

오전수업 마치고 학교가는데 늦어지면 어쩌나...

제가 교실문을 열어주지 않으면 학생들이 컴퓨터실 앞에서 20~30분씩 기다릴까봐

걱정했는데 기우였습니다.

 

모든 게 잘 짜맞춰진 것처럼 착착 시간이 맞아지더라구요.

참 신기하게도.

 

몸이 좀 피곤하기는 하지만

워낙 컴퓨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 제가 좋아하는 컴퓨터바다에서 허우적 거리는

기분입니다.

 

진배우님도 충전많이 하셔서 좋아하는 연기의 바다에 허우적 거리는 날이

되도록 빨리 왔으면...그럼 팬들도 진이한이라는 늪에 빠져서 허우적 거릴 것 같습니다.

 

진배우님 안나올 동안 TV속에 나오는 잘생기고 멋진 배우한테 바람 좀 피고 싶은데

아무리 봐도 울 배우처럼 매력적인 배우가 없어서...아예 TV를 안보고 있는 중입니다.

 

이러다 영영 TV랑 멀어질라..

제게는 컴퓨터라는 강력한 존재가 있어서 말입니다^ ^;;

 

멋진 훈남님들 맛난 저녁들 드셨으니 오늘 하루 마무리 잘들 하시구요.

좋은 꿈들 꾸소서~~~~

 

울 올빼미를 찾아주시는 님들도 사랑합니다^ ^

 

좋아하는 일 원없이 하고 있어 오늘도 행복한 올빼미였습니다^ ^

 

아참, 제가 오전 강의 나가는 시민정보화 교실 열기가 아주 뜨거워요.

그도 그럴것이 이 강의 들을려고 새벽부터 줄 서 계셨데요.

 

대기자가 아주 많으셔서 이틀 결석하시만 수업 못 들으시기때문에

눈에 레이저들을 막 쏘시면서 얼마나 열심히들 하시는지....

 

수업하면서 제가 이 분들을 확실한 제 팬으로 만든 다음에 진이한이란배우를

확실히 각인시켜드릴려구요 ㅋㅋ 연기잘하는 진짜 잘하는 멋진 배우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