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욤 진이한

7월달 들어 첫 배우님 인스타예요.

볼에 바람을 살짝 불어 볼풍선을 만든 배우님 맛있는 거 드시는 중

덕분에 통통하게 사진이 나오셨네요.

근데 엄청 귀여워요.

배우님 드시는 건 뭘까요?

꼭 돼지고시 수육 같지요. ㅋㅋ

아니라구요.

ㅋㅋ

제 눈에는 그렇게 보여요.

장마기간이라 오후부터 비가 아주 많이 오네요.

그리고 저녁 먹을 시간

끙

저녁은 뭘 해먹어야 할까요?

고민고민

오늘 오후에 계속 돌아다녀소 피곤한데

요리도 하기 싫고

다들 저녁 맛있게 드시구요.

배우님도 저녁 맛있게 드세요.

아무리 귀여워도 넘 통통해지면 안되시니깐

운동도 열심히 하시구요.

저는 배우님 잘생긴 외모보고 좋아하는 거 아니고

배우로서의 진이한, 인간성도 짱인 진이한님을 좋아하는 거니깐 상관없지만

날렵한 턱선과 빼어난 외모가 트레이드마크인 배우님

후덕해지심 적응안되는 분들 위해서 넘 후덕해지지는 마세요^ ^

저도 운동그만둔 후 , 또 일이 넘 많아지면서 몸 관리 못해서 솔찍히

쪘어요. 여기 저기 흑흑....

근데 운동하면서 아주 날씬해서 몸매라인 들러나는 옷만 입고 다닌 적도 있었고

걸그룹처럼 배꼽티에 아주 예쁜 옷에 워커화같은 것도 신고

(왜냐하면 강사였으니까요.)

옷 못입으면 회원분들이 뒤에서 수군수군...

다른 강사님들하고 막 비교하시고...

암튼 운동이 중요한 건 아는데 운동을 함 놓아버리니깐 다시 규칙적인 운동하기가 참 힘드네요.

에공.

기냥 비오고 암 것도 하기 싫은 날이 있는데 오늘이 그날 인 것 같아요.

그래도 좀 있다 마녀보감보고

다시금 열심히 수업연구 해야겠어요.

요즘 학원이 무지 바빠요ㅠ.ㅠ

대학생들이 많이 오시고 계시거든요.

암튼 비오는 날이라서 주저리 주저리 궁시렁 궁시렁

말 많은 올빼미입니다.

칙칙한 올빼미지만 울 배우님은 언제나 반짝반짝 하시네요.

초절정 미모를 이시거나 통통 귀염귀염 이시구나

그냥 진이한이란 사람님 자체가 넘 빛이 나는 것 같아요.

다들 즐건 저녁들 되시구요.

얼른 뭐라고 해서 울 가족들 배고픔을 해결해줘야 할 것 같아요.

저는 부엌으로 비척비척 사라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