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한, 김소은 바람 불어 좋은 날 15회 캡쳐보기

진이한, 김소은 바람 불어 좋은 날 15회 캡쳐보기

바람불어 좋은 날 15회 입니다.

대한(진이한)과 오복(김소은)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사랑스럽기만 하네요.

사무실에 출근하느라 아침을 거르기 일쑤인 직원들의 맛깔난 도시락을 직접 만들어 온 오복.

근데 장팀장(진이한)의 도시락만 콩만 넣어서 거기에다 콩으로 콩밥이란 글씨까지 새겨넣어서 대한을 뾰로통하게 만든 오복. 이 두사람의 모습이 사랑스럽기 그지 없네요^ ^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하는 건 엘리베이터 씬도 빼놓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출근하는데 장팀장님 얼굴이 보이는데 아뿔사!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자 실망하는 오복.

근데 다시 스르륵 열리는 엘리베이터 문.

대한(진이한)이 닫힐려고 하는 엘리베이터 문을 다시 열어 준 것이지요.

자신의 반지를 집 안에서 찾아 그간 오복을 오해한 게 미안한 대한의 표정 귀욤 그 자체네요 ㅋ

어색 어색~~

티격태격 대한과 오복.

이 드라마가 마음에 드는 건 진배우님의 여러가지 표정들을 볼 수 있다는 점이예요.

근데 이 드라마 할 때 앞부분은 솔직히 이런 드라마가 있는 줄도 몰랐어요.

왜냐면 이 드라마하는 시간엔 학원에서 퇴근하고 바로 운동하러 가는 시간이었거든요.

9~10시까지 신나는 댄스타임 ♬

댄스학원이라고 하면 어쩐지 어감이 좀 그런데 하루도 빠짐없이 운동하러 다녔던 때입니다.

댄스가 정말 잼있더라구요.

하루의 스트레스가 정말 팍팍 풀리고...^ ^

대한의 과거를 다 알고 있는 친구 이름이 재수

이 작가님 진짜 이름 잘 지으셨지요?

대한, 민국, 독립이.

이걸 나중에 송일국씨가 세 쌍둥이에 써먹을 줄 어찌 알았겠어요^ ^

비주얼 덩어리 세 남자

귀여운 독립이.

잘 크고 있겠죠.

미란과의 반지를 보면 아픈 과거를 떠올리는 맘 아픈 대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