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주머니 김지한 13회 캡쳐 및 내용 한석훈 내가 사람을!!

황금주머니 13회는 정말 잼있게 봤습니다.

자신의 실수를 두려움에 떨면서 배민규는 석훈의 사무실에 들러 약물을 처방한 컴퓨터자료를 조작을 하고 사귀정은 기억을 잃는 석훈이 민희와 관계가 없었던 걸로 조작하기 위해 석훈과 맺었던 22억 지불각서를 없애고 석훈의 비서를 돈으로 매수하려고 합니다

기억상실증에 빠진 석훈은 자꾸만 어릴 적 화재 사건이 떠오르고...

불길 속에서 매정하게 자신을 뿌리치고 어디론가 달려가버리는 어머니에게 가지마...가지마요...엄마..엄마!!

 

유년시절의 상처로 눈물을 흘리며 잠에서 깨어나는 석훈(김지한)

그의 다친 팔은 아예 말을 듣지 않고...물컵조차 제대로 잡을 수 없는 자신의 팔에 절망합니다.

그는 자신이 근무했다던 대한병원을 찾고 거기서 그는 최진철 환자의 유족들에게 멱살을 잡힙니다.

그의 뒤를 쫓아 온 민희는 한자유족들이 살인자!!라고 부르짖는 소리에 한 걸음 뒤로 물러나고, 성난 환자가족들은 석훈에게 쓰레기를 들이붇는데...

마침 이 곳을 지나던 설화는 뛰어들어 석훈의 앞을 두 팔을 벌려 막고 대산 쓰레기통에 뒤집어 씁니다.

진퇴양난에 빠진 석훈의 앞날은 어떻게 될까요? 갈수록 흥미진진해지고 석훈에 대한 매력이 점점 크게 시청자에게 다가오는군요. 석훈대신 쓰레기를 뒤집어쓴 설화가 부러웠던 이유는 무었일가요 ㅋ

설화대신 올빼미가 다 막아줄 수 있는데 ㅋㅋ

보통은 지한배우님 키다리아저씨 역할 꽤 한 것 같은데 이번에는 석훈을 지켜주는 우렁각시 키다리 아가씨 설화를 든든히 그를 지켜주고 있네요.

설화 정말 씩씩하고 든든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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