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님 오랫만에 인스타그램 업뎃을 하셨네요.
크로스 촬영을 끝내고 이주혁캐릭터와의 아쉬운 작별을 고하셨습니다.
배우님의 주혁.
솔직히 첨에는 적은 분량으로 사실 이 크로스라는 드라마에 거의 애정이 없었습니다. 아니 화났다고 하는 표현이 맞겠네요.
어떻게 배우님에게 이렇게 작은 분량이 주어진건지.
마치 기황후 끝내고 개과천선 봤을 때의 그 ㅅㄱ당한 기분.
그래서 이 드라마에 큰 흥미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사실 배우님이 나오는 부분만 본거구...
하지만 마지막 부분에는 주혁캐릭터가 전면에 등장하고 캐릭터의 자체도 변화가 오고
장기밀매라는 사건을 파해치는 주요 키플레이어로 등장하면서 제대로 이 드라마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드라마가 너무 한 두 캐릭터에만 집중되면 그 캐릭터와 배우를 지지하는 층은 좋은거지 다른 사람들은 노노노!!를 외칠 수 밖에 없음을...
아무래도 극본 쓰시는 분이 좀 더 폭 넓게 드라마를 또 캐릭터를 활용하는 것에 대한 연구가 많이 필요한 드라마로 보입니다.
그래도 마지막에는 주혁캐릭터가 부상하고 선림병원의 사랑꾼으로 남을 수 있어 평점 중간은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는 많은 캐릭터가 분량 실종이더군요. 아쉽습니다. 병원쌤들 많이 보고 싶었는데.
암튼 수고하셨습니다. 배우님
맘고생 얼마나 많을셨을가 저 혼자 짐작합니다.
이래저래...
거기다 초유의 사태까지 벌어지고....
그래도 끝에는 웃을 수 있어서 정말 저도 기쁩니다.
휴식 푹 취하시고 다음 차기작을 학수고대 하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LIST
'♣ 진이한월드♣ > -- 트윗·인스타그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이한 인스타 업뎃 좋은 하루들 되세요 (0) | 2018.04.25 |
---|---|
진이한 배그, 치킨 가즈아 인스타 업뎃 (0) | 2018.04.10 |
진이한 크로스 촬영 중 환한 미소 (0) | 2018.02.19 |
잡았다!! 진이한 2018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0) | 2018.02.15 |
진이한 귀요미 캐릭터 (0) | 2018.0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