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작년 6월부터 첫 방송을 시작한 애정만만세가 57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주리를 대신하여 교통사고를 당한 형도는 수술을 했으나 결과가 좋지 못해 사경을 해매고...
결국 심장이 멎고 맙니다.
오열하는 정희와 가족들... ㅠ.ㅠ
주리는 자신을 찾아 온 생모 써니에게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게 됩니다.
어린 재원을 키우며 싱글파파로 씩씩하게 살아가는 정수
정수는 회사 사장과 열애끝에 결혼식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재미와 동우는 드디어 결혼에 골인 행복한 신혼 중~
단 사업때문에 바쁜 재미가 임신을 미루고 있는 것이 동우의 불만~
그런데 죽은 줄로만 알았던 강형도 박사가 살아 있었습니다.
죽은 줄 알았던 강형도 박사는 기적적으로 살아나 국내에서 의사로 일하면서 정희와 함께 형편이 어려운 필리핀 아이들의 수술을 도와주는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두사람의 결혼 기념일, 프랜차이저 80호 사업때문에 상하이로 가던 재미는 가던 발걸음을 돌려 집으로 돌려와 동우와 행복한 키스를 나눕니다.
이렇게 애정만만세는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네요.
비록 시청자게시판에 막장드라마라는 비판이 쏟아지고는 있지만 마무리는 모두가 행복한 방향으로 끝맺음을 했습니다. 늘 보던 장면같기는 하지만 해피엔딩은 시청자의 마음을 가볍게 해주는군요.
크리박과 춘남
행복한 변주리와 회사 사장님
다름이 동생을 낳고 피잣집을 하며 행복한 대문, 정심부부
씩씩한 싱글파파 한 정수
써니 박과 세라
행복한 형도와 정희
그외 출연진들
그리고 고생하신 스텝님들~
그리고 스텝들... 정수와 동우의 뽀뽀세례를 받고 있는 부러운 저 분은 누구란 말입니까?
이렇게 드라마가 끝이 났는데 진이한배우님 배역이 좀 더 살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크지만
모두 모두 최선을 다했고 열심히 하셨습니다.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