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장영준 기자] 진이한이 MBC TV '타임슬립 닥터진(한지훈 전현진 극본, 한희 연출)에 합류한다.
진이한의 소속사 마이네임엔터테인먼트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극 중 영래 역을 맡은 박민영의 오빠 영휘로 등장한다"고 전했다.
'타입슬립 닥터진'은 2012년 대한민국 최고의 의사가 시공간을 초월하여 1860년대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의사로서 고군분투하게 된다는 내용의 의학드라마.
진이한이 연기할 영휘는 쓰러진 가문을 일으키고자 과거에 응시하지만 번번이 실패, 사회에 대한 불만과 남다른 개혁 의식으로 낮에는 유약한 선비로 밤에는 무명계 두목으로 살아가는 두 얼굴의 사나이다.
그동안 드라마 '바람 불어 좋은 날' '애정만만세', 시트콤 '몽땅 내사랑' 등에 출연하며 개성 있는 연기를 보여준 진이한은 극중 남매로 출연하는 박민영은 물론, 오랜 친구인 김재중과 극의 중심인 송승헌과의 갈등으로 얽히고 설킨 스토리를 풀어내며 다양한 내면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2007년 출연했던 KBS 2TV 사극 '한성별곡-정'에서 안정적인 연기로 호평을 받았던 진이한은 '타임슬립 닥터진'을 통해 5년만의 사극 재 도전을 앞두고 연기 변신을 꾀하고 있다.
진이한과 송승헌, 이범수, 박민영, 김재중이 출연을 확정 지으며 방영 전부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MBC TV 판타지 메디컬 사극 '타임슬립 닥터진'은 다음달 2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마이네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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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준 기자 jjuny54@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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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한 배우님, 현대극에도 잘 어울리지만 갓쓰고 도포입은 사극에도 정말 잘 어울리시는데 정말 기대가 되는 드라마입니다.
내용도 넘 흥미진진하네요,
요즘 인기있는 시공간을 초월한...타임머신을 타고 조선시대로 날아간 의사.
그리고 이 드라마가 "신들의 만찬" 후속이라고 하니 진이한배우님은 애정만만세 출연이후 같은 시간대에 주말드라마를 하게 됐네요.
출연하시는 배우님들도 정말 내노라하는 배우님들이시고, 방송이 나오기 전부터 정말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