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넘 넘 바쁘네요.
낼부터 오전수업 시작되고, 8월부터 3주까지는 수업이 꽉 차 있습니다.
수업만 해서 되는 것도 아니고 서류며 이것 저것 할 일이 많아서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고 싶어도 시간이 없어서 제대로 못하고 있습니다.
닥터진 본방사수는 잘 하고 있는데 내용이 시청자들을 이해시키기엔 뭔가 엉켜있고 시간에 급하게 쫓기고해서 시청자의 한사람으로서 내용이 잘 이해가 안됩니다.
날씨가 더워서 열대야가 연일 지속되고 있는데 이런 점은 드라마에 대한 몰입도를 떨어뜨리네요.
무엇보다 오늘 진배우님 출연분량도 작아서 별로 였구요.
닥터진 마음에 썩 들지 않는 이유는 제가 응원하는 배우님의 캐릭터인 홍영휘가 이하응 캐릭터나 김경탁캐릭터에 엮어서 움직인다는 사실입니다.
첨에는 주체적으로 자기 의지대로 뜻한 바를 이루기 위해 행동하는 꿋꿋한 캐릭터였는데 말입니다.
때문에 진이한배우님의 팬으로서는 상당히 기분이 좋지만은 않은 드라마입니다.
그래서 다음 차기작을 기다립니다.
다음 드라마에서는 지금과 같은 아쉬움을 한방에 털어 버릴 수 있는 캐릭터였으면 좋겠습니다.
탁휘가 아닌 휘탁이 대세가 될 수 있는...그런 드라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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