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iHan_Jin 약 13시간 전 http://yfrog.com/j2y97amj 무서워하지 마세여. 해치지않아요. ㅋ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진배우님, 트윗에 사진 올려주셨네요.
ㅋㅋ 재미난 글도 올려주셨네요. 자세히보면 눈에서 레이저가 뿜어져 나올 것 같습니다.
약간 헝클어진 머리...
카리스마가 넘치는 모습입니다.
예전에 깔끔하고 정돈 된 모습을 주로 올리셨는데 최근에는 약간 헝클어지고 어딘가 어두운 모습
그리고 얼굴의 일부분 중 한 부분은 가리시는 특징을 보이시고 계십니다. 지금
(그런 모습은 살짝 자신없어 보이시기도 하시구요...)
솔직히 예쁘고 잘 정돈된 모습이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런 정형화된 모습을 진이한이란 배우님께 강요하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간 진이한배우님이 맡아 온 캐릭터에서 보여 준 모습은 초절정 꽃미남의 모습이셨지요 솔직히.
그런데 그게 배우님 정작 본인에게는 얼마나 큰 부담일까 싶은 생각이 드는군요.
드라마에 나오기 위해서 헤어 손질해주시는 분, 코디 해주시는 분들이 달라붙어 그런 캐릭터의 완성을 이루어 내는 것인데, 일상생활에서는 일상의 모습이 있는데 솔직히 추리닝입고 슬리퍼 끌고 다닐 수도 있는 것이구요^ ^
그런데 제가 봐도 저를 비롯 팬들은 한결같이 멋있는 모습에 열광하고 있고 저 역시 그렇구요.
첨에는 최근의 모습을 보면서 내가 알던 이한님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까지 하더라구요.
그런데...
이한님은 배우니까...
다양한 모습을 사람들에게 보여주어야 하는 연기자란 직업을 가지고 있으니, 어떤 틀에 박힌 모습과 이미지는 연기자의 연기폭을 좁히는 결과를 가져오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솔직한 마음으로 지금 진이한배우님이 정신적으로 좀 많이 힘들어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최근 사진에서...
하지만 그것도 결국은 연기인생에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희노애락을 연기해내야 하기에 힘든 점도 이런 모습도 결국은 연기를 할 때 도움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진이한이란 배우가 느껴야 할 감정들, 경험들을 인정해주고 그의 더욱 성숙해진 연기를 기대해봅니다.
요즘 주말에 보면 드라마풍년입니다.
그냥 8"00~11:00까지 쭉 드라가가 방영이 됩니다. 지상파에서요.
거기에 참 멋진 배우들 많이 나오더군요.
보면서 어쩌면 저렇게 조각처럼 생겼을까 싶기도 하고...
그래도 그 수 많은 조각들 속에서 그래도 진이한배우님이 가장 선명하게 떠오르네요.
배우가 어필하는 것은 잘생긴 얼굴이 다가 아니라 그 배우가 풍기는 느낌 분위기 일 것입니다.
진이한 배우님은 분명 시청자들을 설득할 수 있는 느낌을 지니고 있는 배우입니다. 배우님 스스로가 지치고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을 하신다면 분명 보다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사랑받는 배우가 될 것입니다.
다만 안타까운 것은 예전에는 진이한배우님이 참 가까이 있는 것 같이 느껴졌는데 이제는 조금은 멀리 그냥 다른 배우님들과 같은 선상에 서있다는 느낌이 드는 것이예요.
다가가기 어려운 존재가 되어가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진이한이란 배우님이 싫증났다거나 한 것도 아니고 똑같은 느낌이지만 단지 거리상 거리는 많이 멀어져 버렸다는 생각에 조금은 안타까운 마음도 들지만...
그만큼 바글바글 끓는 된장찌개처럼 일시적으로 끓었다가 식는 그런 팬심이 아니라 식어도 아주 오래 오래 바라볼 수 있는 그런 마음을 지니게 되었다고나 할까.
아마도 제게진이한배우님은 대한민국 배우님들 중엑 가장 오래 팬으로 남을 배우님이 될 것 같습니다.(사실 저 잘생긴 남배우님들 엄청 좋아합니다. 그런데 3~6개월 이상 가본 적이 없다는...)
진이한 배우님이 진정 연기력으로 승부하고 국민들에게 인정받는 연기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지금 시기를 에너지 장전의 발판으로 삼아 더 많은 기를 축적하시어 다시 브라운관에 모습을 비치실때는 폭발하시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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