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불어 좋은 날 2회 진이한 캡쳐

 

 

바람 불어 좋은 날이 일일 드라마라서 무려 173회인데  그 중에서 이 2회 장면이 제가 참 좋아하는 장면 중의 하나입니다.

 

외모, 뛰어난 머리, 어느것 하나 뒤질 것 없는 완벽남 장대한

그의 앞에 운명처럼 나타난 권오복

 

두 사람의 만남이 참 인상깊습니다.

 

운전을 정말 잘했던 진배우님. 제가 한창 운전면허 따고 운전하느라 바짝 긴장해서 다닐데라 무엇보다 제 눈에는 운전잘하는 장대한이 더 멋져보였더랬습니다.

 

물론 첨부터 본 건 아니라서 3분 2쯤 지났을 때 보기 시작했지만요.

보다가 넘 잼있었어 주말 밤 꼬박 새우면서 1회부터 못 봇 회차 다 몰아서 보느라고 눈이 핑크팬더가 됐더랬습니다.

 

대한이와 오복이 정말 잘 어울리는 커플.

근데 사실 전 미란이와 대한이도 좋았습니다^ ^

 

미란이역 맡은 여배우가 이성민씨(이름이 정확한지??) 지금의 클라라씨인데요. 그때도 몸매와 미모가 짱이었지요. 저런 늘씬한 미녀가 꼭 다시 차지하겠다고 벼르는 장대한. 대한이 옆에 이렇게 미모의 재벌집 외동딸이 있었기에 대한이 캐릭터가 전 더 매력적으로 보였더랬습니다.

 

물론 순수하고 귀여운 꽁냥꽁냥 커플 오복이와의 케미도 끝내줬구요.

 

 

 

 

 

 

 

 

 

 

 

 

 

 

 

 

 

 

 

 

 

 

 

 

 

 

 

 

 

 

 

 

 

 

 

전 장대한이 회사에서 열정적으로 일하는 모습도 정말 좋았습니다.

 

장대한 이후로 이렇게 평범한 회사원으로 열심히 일하는 캐릭터는 아직은 다시 볼 수 없는데 만약 자신의 야망을 위해 불꽃처럼 열정적으로 일하는 캐릭터를 맡아도 이글이글 불타는 눈빛+카리스마가 어울어져 정말 멋진 캐릭터가 탄생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일하는 남자가 가장 섹시하다고, 열심히 앞만 보고 달려가는 열혈남 연기도 정말 진배우님에게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

 

※ 떴다 패밀리 3, 4회도 정리되는 대로 바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