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한 쓸모있는 남자들 8회 "캠핑"캡쳐(이국주,김용만,류승수,이상민)

 

쓸모있는 남자 전번 주에 아쉽게도 8회로 막을 내렸습니다.

헐~~!!

설마~!!! 시작한 지 얼마나됐다고....아무리 그래도 8회라니...솔직히 그런 생각들었습니다.

넘 많이 아쉬움이 남네요.

 

짧았지만 쓸모있는 남자들을 통해 진이한배우의 여러모습과 매력들을 볼 수 있어 저는 참 알찼던 8회였던 것 같습니다.

 

쓸모있는 남자들의 8회 종영 참 많이 아쉬움이 남는데요, 저 나름대로는 처음부터 이 프로그램은 방향을 잘 못 잡지않았나 싶습니다.

저는 처음에 이 프로그램에서 어떤 인상을 받았나하면 쓸모남 4분이 정말 남자분들이 쓸모있는 남자로 거듭날 수 있게 전문가로 부터 생활기술을 배워 4분이 얼마나 잘 배웠나를 테스트해 베스트 쓸모남을 가리는 줄 알았습니다. 굉장히 기대가 되더군요.

 

실제적으로 예능도 보면서 뭔가 좋은 정보도 습득하면서 4면의 경합을 통해 예능적 재미도 주는 고품격의 프로그램겠구나 싶었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하우스레이디ㅜ.ㅜ 의 등장.

그런데 그 하우스레이디의 역할이 끊임없이 지친 남편을 닥달하고 다그치고 말도 안되는 요구를 하고...그렇게 되면 아직 결혼을 못해 본 미혼들은(결혼생할을 글이나 TV로 배우는...^ ^;;) 아...결혼생활은 정말 피곤한거구나 하고 생각해버릴 수 있지않을까 싶더라구요.

 

또 실제 결혼생활을 하시는 분들은 하시는 분들은 뭐야!? TV보면서 뭔가 재미도 있고 정보도 얻을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스트레스만 왕창 왕창...받을실 거구요.

 

결혼생활 20년 넘게 하고 있는 저는 정말 잼있게 살고 있거든요. 알콩달콩

근데 그렇게 살려면 서로 배려하고 항상 대화하고 가끔은 희생하고 요구할 건 요구하고, 그렇게 살다보니 싸울 일이 별로 없더라구요.

 

그런 결혼생활 자체를 왜곡시키고 짜증만 유발하게 했다는 점이 이 프로그램이 짧게 종영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아니었나 조심스럽제 저 나름대로 진단해봅니다. 이것도 저것도 아닌 프로그램이 되어버린 느낌...

 

뭐, 어쨌든 간에 전 TV에서 진이한배우의 매력을 마음껏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제 해 바뀌었는데 이제는 진배우님의 연기를 보기를 소망합니다. 베우 진이한의 멋진 연기 곧 볼 수 있기를 소망하면서 쓸모있는 남자들 8회 캡쳐분을 올립니다.

 

야외에서 전부 촬영이라 화질이 좋지 않았어요ㅠ.ㅠ

그래서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구요. 그래서 이제 올립니다.

 

비록 짧았지만 쓸모있는 남자들 열심히 촬영해주신 대한민국에서 제일 멋진 배우 진이한, 김용만, 류승수, 이상민씨 정말 수고하셨구요. 마지막회 하우스 레이디로 출연해주신 이국주씨도 정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