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드라마모음 ♣/♧ 황금주머니 ♧

김지한 류효영 황금주머니 주목해야 할 장면들

올빼미세상 2016. 11. 28. 00:32


황금주머니가 1~10회까지 방송이 되었는데요,

황금주머니 10회까지 방영된 내용 중 앞으로의 앞으로의 전개를 어느정도 가늠해볼 수있는 의미심장한 장면들을 몇 장면 모아봤습니다.





1회에 방송 된 내용입니다.


석훈이 부모님을 찾으려고 신문사에 광고를 내는 장면입니다. 28년 전 남원이면 일단 석훈은 전라도 태생이며 그때 6세였으면 현재 한석훈의 나이는 34세 이네요.




2회에 방송된 내용입니다.


자신의 아이들인 것 같다는 남자와 만난 석훈.

그런데 그 남자가 니 어머니가 얼마나 애타게 찾고 있는데...라고 하고 쓸쓸한 듯 말합니다. 그럼 저는 절대로 찾고 있는 아드님이 아닙니다라고.


왜냐하면

 6살 때 남원에서 어머니와 헤어질때의 석훈의 기억입니다.


오른쪽에 불이 났음을 짐잘할 수 있는데,


애타게 매달리는 석훈을 매정하게 뿌리치고 도망가 버리는 석훈모.


애타게 매달리는 자신을 매정하게 뿌리치고 어딘가로 가버리는 어머니에 대한 아픈 기억이 석훈에게 생생하게 남아있네요.


저는 왠지 석훈의 친모가 지수원씨가 아닐까 하는 엉뚱한 생각을 해봤습니다. 왜 이런 엉뚱한 생각이 들었을까요. ㅎ




4회의 내용입니다.


석훈의 민희에게 프로포즈를 하고 "한번 결정한 이상 난 절대 먼저 떠나지 않아"라고 말하지요. 그런데 민희는 프로포즈를 받아들이면서 진짜 너무한다. 끝까지 사랑한다는 말도 안해주냐?라고 말하자 석훈은 그런 말 할줄 모른다고 하지요.


그러자 민희는 "안해도 되요. 내가 할게. 평생 내가 할게."라고 말합니다.


이 대사를 봐도 석훈은 민희를 사랑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지요. 그냥 괜찮은 상대이고 사랑한다는 표현도 못하는 자신을 참아주고 받아줄 수 있는 여자이니 결혼을 결심한 것 같고 민희는 석훈과 달리 그에게 깊이 반해있음을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런 점이 어쩌면 나중에 민희의 집착으로 이어지는 건 아닌지 왠지 민희는 쉽사리 석훈을 놓치못하고 그의 곁을 맴돌며 그를 다시 찾기위해 애쓰지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5회의 장면입니다.

설화가 방송국에 PD면접을 보러 가는데 동생인 세나가 면접볼때마다 자매 이름이 두나, 세나인데 왜 중간에 낀 딸의 이름이 설화냐교 물어본다며 금설화는 밖에서 낳아 온 배다른 자매랍니다.

아나운서는 이미지가 생명인데 면접갈때마다 내가 얼마나 마음 조리는 줄 아냐며 설화에게 울면서 짜증을 냅니다.


설화는 걱정하지 말라고 자신은 면접을 보지 않을 거라고 세나를 안심시켜 보내고 자신은 왈칵 울음을 쏟고 말지요. 계약직 PD인 자신이야 말고 정작 정직원으로 갈수 있는 일자리가 절실한데...

그러데 이 광경을 준상(이선호)가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금설화(류효영)은 모릅니다.






황금주머니 8회의 내용입니다.

준상의 동생인 지상이 촬영 중인데요, 그가 한석훈이 보던 컴퓨터 차트 내용과 메모 내용을 카메라에 담고 있네요.



8회 내용입니다. 석훈이 아버지인듯 사람의 전화를 받는데 끊어지고 말지요.


그래서 계속 통화를 시도하며 지하주차장으로 향하는데 그를 향해 달려드는 차 한대. 위기의 순간 누군가 그를 안전한 곳으로 잡아당깁니다.





이때 설화의 표정. 순간적으로 심쿵하는 표정이지요.

어쩐지 마음이 쓰이는 남자 한석훈을 이렇게 코 앞에서 보는 순간.

반면에 석훈은 아직 신경쓰이고 거술리는 여자정도로 밖에 느껴지지 않는 것 같지요.










9회의 장면입니다.

석훈은 분명히 최준철 환자에게 해파린 10cc 라는 오더를 내렸지요. 그런데 설화의 이별선언으로 마음이 심란해 일이 손에 잡히지 않던 배민규는 까다로운 302호 환자 드레싱을 해야 한다는 간호사의 재촉에 그만 실수로 40cc라고 입력해버립니다.


설화가 발견한 덕에 석훈으로부터 응급수술을 받고 회복중이던 이 환자 앞날에 어떤 그림자가 드리울지...



9회 내용입니다.


석훈의 사무실로 찾아와 자신의 딸과 결혼할려면 22억을 내놓으라는 사귀정

석훈의 그만 싸인을 해주고 마는군요. 간인까지 해서요.


이게 앞으로 석훈의 발목을 잡게 될까요.

22억 정말 큰 돈인데요ㅠ.ㅠ


석훈씨 열받는다고 아무데다 싸인해주면 안되요 ㅠ.ㅠ




10회 내용입니다.

드디어 성당에서 조촐하게 두 사람만의 결혼식을 올리려는 석훈과 민희

그런데 결혼식 바로 전에 걸려온 아버지라는 사람의 전화를 받고 달려나가는 석훈.


그때 두 사람의 결혼장소로 차로 달려오던 사귀정이 휴대폰을 받기위해 운전대에서 손을 놓고 가방을 열던 순간 그만 석훈을 치고 맙니다.


그 순간 달려나가는 석훈을 잡으려던 배민희의 부러진 구두, 설화가 물에 빠진 자신을 구하던 석훈의 망가진 시계를 고쳐가지고 있던는데 그 시계가 멈춰버립니다.






오열하는 민희...다음 주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질까요. 날로 재미를 더해가는 황금주머니 였습니다.








황금주머니 폐이스북 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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