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주머니 김지한 33회 한석훈 우리가 원한 산 일 있니?

황금주머니 33회 내용 및 캡쳐보기 입니다.

석훈은 쓰레기 만두 취급받으며 오랫동안 거래하던 업자들에 의해서 내동댕이쳐진 만두와 눈물을 흘리며 오열하는 금정도를 보며 괴롭습니다. 그리고 괴로운 금정도를 따뜻하게 위로하지요.

차갑고 쌀쌀맞았던 예전의 석훈을 생각하면 지금의 석훈은 안전 다른 사람이 된 것 같지요.

그런데 원래의 석훈은 이러한 마음을 지닌 아이였던 것일 거에요.

다만 한경에 의해 명석한 석훈이 살아남기 위해 처절하게 무시당하지 않게 세상을 향해 늘 거칠게 싸워왔기에 그런 차가운 석훈이 되어된 거지요.

경찰서에서 무혐의로 풀려났지만 방송의 힘은 무서웠습니다. 진실과 관계없이 방송에 나쁜 재료를 쓴 가게라는 방송이 나가버린 후 폭풍이 정말 컸던 것입니다. 계약들은 줄줄이 파기되고 방송 위약금에 계약금을 돌려달라는 전화가 빗발칩니다.

거기다 가게에 찾아오는 손님도 없고 찾아와도 쓰레기 만두집이라며 돌아가버리고...

경찰은 자료가 없다며 증거도 못 찾고 석훈은 답답하기만 합니다. 그러다 설화를 찾아간 석훈은 혹시 나나 우리집에 원한 산 사람이 있냐고 물어봅니다. 그럴리가 있겠냐던 설화는 사귀정을 떠올리고,

그녀를 찾아가 따지지만 사귀정은 발빼만 할 뿐입니다.

설화를 만나고 돌아오던 석훈은 만두를 납품받던 업자들이 다시 찾아와 납품한 만두를 먹고 병원에 간 손님 치료비까지 물었다며 다시 행패를 부리던 업자들과 멱살잡이를 하는 정도를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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