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주머니 34회 내용은 올빼미 개인적으로는 실망이 아주 큰 회였습니다.
금정도가 금가네 만두를 폐업하는 내용이 나왔는데 가족들이 힘을 합쳐 운영하는 가계를 단 한마디의 상의도 없이 몰래 팔아버리고 설화네 회사에 위약금으로 물어줍니다.
이 말에 충격을 받은 김추자는 자신에게는 한마디의 상의도 없이 설화를 위해 자신이 배아파 낳지 않고 다른 여자에게서 낳아 온 아이를 위해서 써버렸다는 말에 화가 납니다.
그래서 설화에게 갑자기 차가워지는 김추자.
울며 엄마를 부르는 설화를 차갑게 외면하고 냉랭한 얼굴로 방안으로 들어가 버립니다.
황금주머니 갈수록 한석훈에 대한 내용이 줄고 있어 점점 불만스러웠는데 어제는 정말 보고나서 짜증이 나더군요. 실망이 컸습니다. 뭐지?! 이건!!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한마디로.
앞으로 많은 회차가 남아있지만 솔직히 작가님이 이야기를 이렇게 힘없이 큰 줄거리 업이 질질 끌고가기 식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면...한석훈의 이야기도, 출생의 비밀도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끌지 못할것 같아 걱정입니다.
이번 회차만 이렇게 앞으로는 이렇게 이야기가 산으로 가지는 않겠지요.
캐릭터를 살리는게 아니라 그나마 공감가고 설득력 있던 캐릭터들을 다 죽이는 회차였습니다ㅠ.ㅠ
한번만 실망하겠습니다.
그래도 울 배우님 나오니 앞으로를 기대합니다.
(드라마 보면서 이런 생각했습니다. 내가 만약에 배우님이었다면 드라마 대본받아보고 한 숨부터 나왔을 것 같았겠다.라구요.)
석훈의 목소리라도 듣고 싶어 석훈에게 전화를 거는 민희
민희는 뭐란 말입니까?
이도 저도 아닌 병풍도 아니고...이 배우님도 정말 속이 부글 끓으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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