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주머니 104회 나를 알기위해서도 강신우에 대해서 알아야겠어!
황금주머니 104회 나를 알기위해서도 강신우에 대해서 알아야겠어.
“한이사 내가 도와주지 자네 부모님 찾는 거.”라는 윤회장(차광수)
준상은 아버지가 왜 그런 일 까지 나서느냐고 하고 재림은 한이사 사연이 안타까우니깐 그렇다고 하자 준상은 그러면 한이사가 부담스럽지 않겠냐고 하는데 석훈은 도와주시면 고맙다고 합니다.
준상은 공정하지 못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며 자신이 한이사의 아버지를 찾는 일을 돕겠다고 합니다.
재림의 사무실에서 나온 석훈과 준상.
도움을 준다니 뜻 밖이라며 강필두 그 사람에 대해서 알아보고 싶다고 말하는 석훈.
그 사람의 아들 강신우에 대해서도...라고 하고 놀라는 준상.
그런 표정 하나 놓치지 않고 석훈은 왜 그러시죠? 라고 묻습니다.
뜻밖이라며 친아버지가 아닌데도 찾아야 할 이유가 있냐는 준상에게 석훈은 기억이 겹치는 부분이 많았다며 뭔가 있는 것 같은데 찾아보는게 맞지 않겠어요? 라며 서늘한 표정으로 말합니다.
이제 어느 정도 회복했고 강필두 그 사람과 얘기를 나눠보겠다는 석훈.
이 이야기를 전해들은 민희는 직접 필두를 만나러 병원에 가지만 그는 없고...
석훈은 차로 방송국으로 가던 중 전화로 필두가 사라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병원으로 차를 돌리려는 순간 필두를 발견합니다.
공중전화로 준상에게 전화를 거는 필두,
너에 대해서는 아무한테도 이야기 안했으니 걱정말라는 필두. 널 그렇게 만든 것도 나고 죄 짓게 만든 것도 난데 이제는 죽어서라도 내가 갚을 테니까 넌 너 살고 싶은데로 살라는 필두.
얼굴이라도 보고 싶어서 여기까지 왔는데 차마 염치가 없어서 볼 수가 없다는 필두
“잘 살아라 신우야.” 라는 말을 남기고 전화가 끊어집니다.
사무실밖으로 뛰어나가 필두를 찾는 준상.
그런 준상을 숨어서 지켜보는 필두.
준상을 떠나려는 필두앞에 나타난 석훈. 필두는 깜짝 놀랍니다.
병원에 계셔야 될 분이 여기 왜 왔냐며 윤준상씨 만나러 왔냐는 석훈의 말에 필두는 아니라며 펄쩍 뜁니다.
더 이상 물어보지 않을테니 병원으로 돌아가라는 석훈. 이러다가 수술한 거 아무 소용없게 된다고 말합니다.
필요없어. 더 이상 그쪽한테 폐 끼칠 수 없다는 필두.
미안한데 그냥 가게 해달라는 필두에게 치료받을 수 있게 도와 줄거라며 다른 병원 전화번화를 건네줍니다. 면역억제제 거르지 말고 창 챙겨드시구요. 라는 석훈에 면목이 없는 필두.
따져 묻고 싶은 것도 많고 알고 싶은 것도 많은데 이야기 안 해 줄 것도 아니깐 가시라는 거라며 내 환자를 죽게 둘 수가 없어서...라는 석훈.
석훈은 답답하고 화가 나지만 억누릅니다.
필두를 못 만나고 허탈하게 걸어가는 준상 앞에 나타나는 석훈.
찾는 사람이 없어서 실망했냐는 석훈.
“강필두 말입니다. 당신 아버지.”
무슨 말이냐며 딱 잡아떼는 준상에 설화 때문에 다른 이유가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그 이유가 바로 이거였네요.라는 석훈.
“당신이 강신우이기 때문에 그걸 들킬까봐”
“아니라니까 난 윤준상이라니까!!라고 딱 잡아떼는 준상.
“아니 거짓말 하지마! 그 사람이 당신한테 신우라고 말했던 거 내 두 눈으로 똑똑히 봤으니까...그런데도 아니라고 할 거야?!! 라는 석훈에 긴장하는 준상.
“끝까지 대답하지 않겠다...하긴 그런 사람이니까...이사회장에서도 전과자아버지를 뒀다고 나를 비난했겠지. 자기 아버지를 두고도 그렇게 말하는게 부끄럽지도 않아?”라는 석훈.
무슨 소린지 모르겠다는 준상.
“끝까지 모른 척 해봐. 나는 알아낼테니까...”라는 석훈.
“내가 알고 싶은 건 내 과거야. 내가 누군지. 왜 당신 아버지를 내 아버지로 오해했는지 분명히 당신하고 연관도 있을 거고 나를 알기 위해서 당신 강신우에 대해서도 알아야겠어.” 난 거기에 답이 있을 것 같거든.
라며 돌아서 가버리는 석훈.
마른 침을 꿀꺽 삼키는 준상의 표정에는 두려움이 가득해보이네요.
준상이 사무실로 들어가려는데 득달같이 달려오는 민희 필두에 대해서 찾아오기라도 하면 큰 일이라며 밑바닥 인생을 사는 사람들이 그렇지 뭐. 돈 떨어지면 또 찾아오겠지 라고 말합니다. 준상은 그런 민희가 기막히고...
밑바닥은 나야! 라고 말하는 준상. 이미 준상의 자존감은 바닥까지 내려가 있군요.
사귀정은 한석훈 그 놈이 언제 지자리 찾아 들어올지 모르니 이혼하고 위자료나 왕창 챙기자고 말하자, 민희는 어떻게든 PJ그룹 며느리가 될거라며 처음부터 돈이 목적이엇다면 시어머니를 협박했겠지라고 말합니다. 사귀정은 민희가 뭔가 비밀을 알고 있음을 직감합니다.
민희가 가려는데 민규가 들어오고 오빠를 본체만체 나가려하자 민규는 서로 인사나 하고 지내자고 하고 민희는 내가 지금 그럴 정신이 있는 줄 알아!! 아무것도 모르면서! 라며 나가버립니다.
내가 뭘 모르냐는 민규에게 사귀정은 놔두라며 지금 저게 제정신이면 그게 미친거지. 나도 그런데...아우 내가 이럴 줄 알았으면 한석훈이랑 그냥 결혼하게 놔두는 건데.
아우..내가 왜 그랬을까...내가 눈이 삐었지...진짜를 못 알아보고...!라며 방으로 들어갑니다.
석훈은 흥신소 소장에게 화재와 강필두와 그의 아들 강신우에 대해서도 좀 더 자세히 알아봐 달라고 일을 의뢰합니다.
그때 설화가 들어오고 석훈은 필두가 떠났다는 이야기와 혹시 준상과 만나면서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들은 적 없냐고 물어봅니다.
들은 적 없다는 설화.
석훈은 화재사고부터 다시 시작하겠다며 그 동안의 내 기억들이 다 틀렸다고 생각했었는데 아니야...그 기억들 진짜일거라는 생각이 들어. 그래서 거기서부타 다시 시작할거야! 뭔가 실마리가 있을거야. 라는 석훈.
저녁에 집에 돌아와 석훈은 정도와 추자에게 필두가 떠났다고 말합니다.
정도는 사람하나 살린 거로 넘어가주자. 다시 사람살리는 귀한 손이 됐잖냐.“라며 석훈을 위로합니다.
우리가 아무리 좋은 말을 해줘도 아들이 힘든가보다는 추자에 아들 안색이 너무 어둡지라는 정도.
그래도 오빠 내색 안하고 다시 찾아보는 중이라는 설화.
정도와 추자는 필두 때문에 결혼 미루고 있었는데 이렇게 됐으니 결혼을 당겨야겠다고 하고 설화는 부끄러워합니다.
재림은 부지매입 자금 때문에 한이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석훈은 공책에 강신우=윤준상이라고 적으며 생각에 잠기고 이시간 준상 역시 깊은 생각에 잠깁니다.
다음날 아침 나란히 출근하는 석훈과 설화
추자는 석훈에게 결혼식 앞당기자며 좋은 날 잡아놓겠다고 합니다.
설화는 부끄러워하고 석훈은 결혼하겠다고 말씀까지 드렸는데 뭐가 부끄럽냐며 난 빨리하고 싶은데. 라고 말합니다.
“결혼도 하고 애도 낳고...애는 다섯명....” 이라는 말에 설화 놀라면서 뭐래...출근이나 해요. 이상해. 라고 하자 석훈이 설화의 볼을 잡아당기며 야..라고 하며 모처럼만에 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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