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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주머니 103회 한이사 부모님 찾는 거 내가 도와주지!

올빼미세상 2017. 4. 26. 09:11



황금주머니 103회 한이사 부모님 찾는 거 내가 도와주지!

 

본부장님이 여긴 왜 왔냐는 석훈의 물음에 한이사아버님이 수술한다기에 와 봤다며 한이사가 오지 않아서 이사회가 연기됐다는 이야기를 하는 준상의 태도가 이상한 석훈.

 

석훈은 필두의 수술 후 경과를 보기 위해 필두에게 가고

왜 날 살렸나? 죽게 내버려 두지.”라는 필두

듣고 싶은 말은 많지만...기다리겠습니다. 라며 나가는 석훈.

 

정도는 병원으로 달려오고 혼자 앉아있는 석훈을 보고 마음 아픕니다.

 

이야기 들었다...아버지가 아니라니 참...” 안타까워하며 말하는 정도.

...대체...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석훈의 눈에서는 눈물이 흐릅니다.

다른 욕심이 있어서 그런 것도 아니고...그냥 내 부모가 누군지...내가 누군지...알고 싶었던 것 뿐이었는데...왜 자꾸 이런 일이 생기는 건지 모르겠어요.”

내가 할 말이 없다 미안하다는 정도에는 석훈은

아버지는 달라요. 비록 어긋났지만 가족이 뭔지, 사랑을 주고 받는 게 뭔지 알게 됐잖아요. 하지만 저 사람은 모르겠어요. 그냥 너무 분해요! 저를 속인 저사람이 밉고 뭔가 알고 있는 것 같은데 아무 말도 안해주는게 너무 싫고 미쳐버릴 것 만 같아요. 정말!”

아버지...전 누구죠? 왜 이런 고통을 받아야 되는 거죠?”라는 석훈

누구긴 누구야 내 아들이지. 나한테는 과분하게 좋은 아들이고 멋진 의사고. 이 손으로 또 살려냈네.” 라면 따스하게 석훈의 손을 잡아주는 정도.

의사로서 그냥 환자를 살린 것 뿐이라는 석훈에게

그게 잘된거지. 살려냈으니까 망정이지 만약에 살려내지 못했다고 생각해 봐. 내가 저 사람이 미워서 주게 놔뒀구나... 평생 후회했을거다. 환자도 살고...아들도 산거야.”라며 망연자실해하는 석훈을 따뜻하게 위로하는 정도.

그 말에 석훈은 위로를 받습니다.

가다가 막힌 길이 나오고 매번 엇갈려도 분명히 이유가 있다. 나중에 보면 이럴려고 그럴 일이 있었구나 싶은 때가 올거야. 너무 속상해하지 말자.

토닥토닥 자신의 손을 만져주는 정도의 말에 석훈은 고개를 끄덕이며 또다시 구멍 난 마음이 메꾸어 지는 기분입니다.

석훈 그래도 참 복이 있네요.

매번 이렇게 상처 받을 때마다 차가운 바닥에 내동댕치 친 체 곪아터져도 바를 연고가 없어 늘 상처가 더디게 아물고 덧나고 그러면서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그래도 이번에는 다르네요.

이렇게 자신을 상처에 연고를 발라주는 친아버지는 아니지만 좋은 아버지가 있어서 이번 상처는 빨리 나을 것 같습니다.

 

정도는 집으로 돌아와 필두가 석훈의 친아버지가 아니었다는 이야기를 하고 가족들은 놀라는데 아들이 펑펑 울더란 말에 석훈이 걱정된 설화는 병원을 찾아갑니다.

 

석훈의 손을 잡아주며 저녁은 먹었냐, 환자는 깨어났냐는 설화.

, 경과도 좋다.”라는 석훈

물어보고 싶은 것은 한가득인데 아픈 사람 붙들고 물어 볼 수도 없고, 정말 꼴도 보기 싫은데 여기서 떠나지도 못해. 혹시 무슨 이야기라도 해줄까 싶어서...이게 뭐하는 건지 모르겠다.

오빠가 원하는 대답 못 얻을 수도 있는데 오빠 상처받을까봐 걱정 된다는 설화에게 걱정할 거 없다면서 나 마음 단단히 먹었으니까. 어떤 일이 있어도 흔들리지 않을거야. 니가 전에 내 뿌리가 되주고 싶다고 했었지.”

뭐든 같이 해주겠다는 설화에게 든든하네.라며 설화의 손을 꼬옥 잡아보는 석훈

 

이제 이렇게 자신을 위로해주는 따뜻한 가족이 있고 자신의 깊은 속까지 알아주고 함께 해주는 좋은 사람이 옆에 있으니 석훈의 마음이 한없이 따뜻해지고 안정이 됩니다.

 

필두의 병실을 찾은 석훈은 필두의 옷에서 전화번호를 하나 찾아내어 전화를 해보는데 그곳은 윤준상 본부장의 사무실이었습니다. 왜 강필두가 이 전화번호를 가지고 있는지 의문을 품던 석훈은 지하주차장에서 필두가 윤준상을 보고 신우야!라고 했던 게 떠오르며 혹시 강필두의 친아들이 윤준상이 아닐까 의문을 품기 시작합니다.

설마...윤준상이!”

 

사귀정은 민규를 통해 석훈이 간이식을 하기 위해 조직검사를 하던 중 필두가 자신의 친아버지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 사실은 바로 민희에게 전해집니다.

 

석훈이 자신이 필두의 친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민희는 바로 준상에게 이 사실을 알립니다. 지금 아버님에게 할 말이 있다고 가는데 설마 사실을 알고 말하려고 하는 건 아니겠죠라는 민희에 말에 불안해진 준상은 재림의 사무실로 쫓아갑니다.

 

어떻게든 석훈을 막으려는 준상은 급히 사무실로 들어가고 아들이 직접 수술을 해주니 좋았겠다며 그런데 자네가 직접 간이식을 해주기로 하지 않았냐고 묻는 재림

친아버지가 아니어서 수술을 못했다는 석훈. 조직이 거의 맞지 않아서 수술을 할 수 없었다는 석훈.

 

아버지 찾았다고 좋아하더니만 이게 어떻게 된 일이냐는 재림에게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왜 이런 착오가 생긴건지...라면서 준상을 바라보며 말합니다.

진짜 아들이었다면 이식을 해드렸을텐데...

재림은 안타까운 일이라며 한 이사 내가 도와주지. 자네 부모님 찾는 거!”

석훈과 준상이 동시에 재림을 놀란 듯 바라보는데서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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