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빼미의 세상보기 블로그를 개설하며~

"올빼미의 세상보기"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원래 TV를 그다지 즐겨보지 않는 사람인데 어느날 한 연기자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처음 보는 연기자였고, 얼굴도 모르겠는데 그냥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인터넷 검색을 해봤더니

진이한...이라고...

 

이름이 참 특이하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점점 그 배우님의 연기에 빠져들었습니다.

 

연기자의 개성은 여러가지 일 것입니다.

수만가지 색채를 가지고 연기하는 연기자님들, 정말 많고 많지만

진이한배우님의 스타일이 아마도 제 코드와 잘 맞았나 봅니다.

 

진이한 배우님은 잘 생겼습니다.

상당히 잘 생겼습니다.

 

그러나 외모만 가지고 그 배우의 팬이 되는 것은 아주 잠시동안읙 관심과 호기심일뿐

 TV를 틀면 또 새로운 배우님들이 쏟아져 나오고, 요즘은 어찌 그리 우월한 유전자를 가지신 분들이 많은지

이래서 한류...구나 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런데 왜 이 배우님에게 관심이 가는 걸까..솔직히 한 배우에게 이렇게 오랫동안 호감을 가지고 지켜보게 된 경우는 정말 드문경우입니다. 저에게는

 

배우님의 연기를 보고 있으면 그냥 몰입하게 됩니다. 흡입력이 있는 배우입니다.

우수에 젖어 있는 듯 하면서도, 엉뚱하고, 개구장이 같기도 하고 착해 보이지만 "애정만만세"에서 보듯

나쁜 남자의 연기도 곧잘 하는...

 

일상이 바쁘다 보다 모든 관심을 한 배우님에게 쏟을 수는 없어 아직 정확한 분석은 못했지만 모성본능을 자극하는 분위기와 귀여움이 이 배우님의 매력이라고 일단 결론내려 봅니다.

 

이 블로그는 이 배우님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뿐만 아니라 방송모니터로서 방송비평에 관심이 있는 한 사람으로서 여러가지 방송소식 및 리뷰에 대한 소식, 또 제가 쓰는 리뷰글들을 틈틈이 올릴 생각입니다.

 

매일 매일이 바쁘다 보니 제가 얼만큼 포스팅 해갈지 있을지 저 스스로도 저 자신을 못 믿지만 이쁘게 가꾸어 나가렵니다. "올빼미의 세상보기" 많이 많이 찾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