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한 얼룩, 불금

 

 

 

불금, 앗 방금 불금이 지났어요.

 

새벽 12:06분이네요. 11.21일 되었구요.

 

간밤 배우님이 인스타그램에 하얀스웨터의 동영상을 업뎃해주셨어요.

 

비디오스타 녹화가실 때 입었던 옷인걸 보니 그때 찍으신 것 같아요.

 

하얀 스웨터에 국물이 튀었어요.

 

배우님 무척 난감하셨을 것 같아요.

 

저도 가끔 그럴때가 있어요. 제 모습인 것 같아 미소가 지어졌어요.

 

전 한가지에 집중하면 다른 건 신경을 못쓰는 스타일이라 옷에 뭐가 묻는지 잘 신경을 못쓰다보니

잘 묻히고 답닙니다^^;;

 

요즘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세가 걱정되는데요, 다행히 제가 사는 구미에는 코로나 확진자가 없어요.

 

덕분에 방과후수업도 다시 하고 있는데 이번 한 주 보강까지 있어서 일주일 풀로 일했답니다.

 

오늘은 퇴근하면서 운전하고 오는데 졸려서 혼났어요.

 

정신 바짝차리고 집에 무사히 잘 와서는 그냥 바로 잠들어버렸어요.

 

눈떠보니 밤 10시, 스마트폰을 켜봤는데 배우님 영상이 바로 딱!!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무척 행복한 불금이었습니다. 배우님 덕분에 불금에 행복해졌어요.

 

배우님과 함께 다들 좋은 밤들 되시고 기분 좋은 꿈들 꾸세요.

 

저도 이제 자러갑니다. 굿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