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한 배우님이 12월 23일 KBS2 '드라마 스페셜 시즌3'의 "또 한번의 웨딩"에 출연하시는군요.
지난해 KBS2 '공주의 남자'를 기획한 최지영 CP(책임 프로듀서)가 공동집필하고 연출을 맡은 작품인 "또 한번의 웨딩"은,
결혼 3주 만에 혼수 문제로 이혼한 여자 채하경(홍수현)이 5년 뒤 촉망받는 웨딩플래너가 됐지만, 우연히 전 남편 서인재(진이한)의 결혼 계획을 짜는 처지가 되면서 일어나는 좌충우돌 여러 에피소들이 그려진다고 합니다.
최지영 CP는 8일 TV리포트에 "'또 한 번의 웨딩'은 원래 영화 시나리오로 쓴 작품이다. 사소한 문제로 헤어진 이혼 남녀가 한 사람은 웨딩플래너로, 다른 사람은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으로 만나는 아이러니와 딜레마를 달콤하게 그렸다.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어우러지면서 연인과 솔로 모두에게 공감을 줄 거라고 믿는다"고 자신했다라고 밝히셨네요.(TV리포터 인용)
새신랑 분위기 물씬 풍기네요^ ^
여주인공 채하경 역의 홍수현은 최지영 CP와 인연이 깊다고 하는데요.
홍수현과 최 CP는 7년 전 KBS1 'HD TV문학관 - 외등'에서 배우와 연출자로 처음 인연을 맺었다고 해요. '공주의 남자'의 경혜공주 역할로 홍수현을 적극 추천한 이 또한 최지영 CP였다고 합니다.
원래 '또 한 번의 웨딩'은 원래 오는 16일 방송될 예정이었다고 하는데요,
대선 토론 중계에 밀래 한 주 늦은 23일 방송되는 거라고 하는데 오히려 날짜가 크리스마스 이브 전날로 잡히면서 드라마에는 한층 유리해진 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미 결혼을 한 기혼들에게는 결혼식에 대한 아련한 추억이 빙그레 그려질 것이고, 솔로들에겐 항상 로망이었더 사랑과 결혼에 대한 환상도 충족시켜줄 수 있을 것 같네요^ ^
그리고 전처와 곧 결혼할 신부 사이에서 서인재(진이한)의 갈등이 자못 기대가 되는데요, 예정대로 새신부와 결혼을 할 것인지, 짧게 끝나버린 인연이지만 채하경과의 사랑을 다시 불태우게 될지요.
결국 그는 어떤 선택을 할지는 뚜껑 열어봐야 알겠지요^ ^
[사진출처 : TVREPORT]
'또 한 번의 웨딩'에는 진이한배우님 외에도 홍수현 SBS '드라마의 제왕'에서 아끼꼬 역으로 특별출연한 후지이 미나, tvN 'SNL코리아 시즌2'에서 활약한 김슬기와 김민교, KBS N 최희 아나운서(특별출연) 등이 출연한다고 하는데요.
진배우님 이 서인재 역할에 무척 잘 어울리실거라 생각하구요, 드라마를 통해 배우 진이한의 매력을 마구 마구 전국에 발산하실 것 같습니다.
또 홍수현씨도 연기도 잘하고 무척 사랑스러운 연기자이구요, 신부로 나오는 후지이 미나씨도 무척 아름다우시네요.
이래저래 미인사이에 끼인 서인재 알고보면 무척 행복한 남자군요.
진이한과 홍수현이 열연할 "또 한번의 웨딩"
올 연말 재미있고 유쾌한 드라마 한편 보면서 마무리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본방사수할건데 여러분도 하실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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