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iHan_Jin 약 5시간 전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받으세여♥♥♥ http://yfrog.com/hsv7dcrj
2013년 계사년 진이한배우님 첫 트윗, 새해인사로 시작하셨네요^ ^
2013년 진배우님을 비롯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분들 모두 좋은 일만 빵빵 터지시길 기원드릴게요.
그리고 사진 속 진배우님.
이런 걸 "미친미모" 라고 한다지요.
TV를 켜면 여기저기 참 많은 연예인님들이 나오십니다.
드라마 역할이 좋으면 그 순간 그 연기자가 빛나고 멋있어 보이는 게 사실이구요.
그러다 드라마 끝나면 솔직히 점점 잊어버리구요.
아마 대부분들 그러실거라 생각해요.
저도 그랬고...
근데 이렇게 한 연기자분을 오랫동안 응원해보긴 첨이네요.
아마 앞으로도 딱 이 한 분만 응원할 것 같습니다.
왜냐면 진배우님의 팬으로 옆에서 지켜보니 팬 노릇하는 것도 참 힘들더군요^ ^;;
드라마란게 원래 잘 될 수도 있고 솔직히 흥행실적이 시원찮을수도 있고,
역할이 좋을 수도 있고, 아주 악당같은 역일 수도 있고...
그 역할때문에 연기자는 아주 대박 날때도 있고, 아님 아주 욕 만땅으로 얻어먹을때도 있고,
그 옆에서 지켜보는 팬들도 그 상황따라 마음이 좋았다 나빴다 하더군요.
아주 멀찍이서 응원만해도 이렇게 힘들다고 느끼는데
정작 당사자들은 마음고생이 얼마나 심할까 그 생각을 해봤습니다.
드라마 하나 할 때마다 설레임반, 두려움 반으로 시작할거고...
작년에 작가 세미나에 갔을 때 유명한 PD님이 그런 말씀하시더군요.
PD님들 드라마 하나 하기 전에 점보러 여러군데 다니신다구요.
언제 드라마를 시작해야 대박이 터질지 불안, 초조해서라구요.
드라마 하나당 수 십억이 들어가는 것도 있느니만큼
드라마가 망하면 관계된 여러 회사들이 죽을 쑤게 되니까요.
사실 저는 머리아픈 걸 엄청나게 싫어합니다.
아니 매일 매일 치뤄내야하는 일들이 넘 많아서 일만 하기에도 헉헉대는 실정이라
다른 것에는 신경을 못쓴다고 하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당장 담 주부터 새 강의에 들어가고 그 담주면 점심도 못 먹을만큼 일하느라 헉헉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진배우님 만큼은 정말 응원하고 싶고, 정말 대박나는 배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왜냐면 대박이 나야 여기저기 많이 나오실 거고 좋아하는 배우님 실컷 볼 수 있을 거니까요.
도대에, 왜 이 배우님은 이렇게 마음이 가는 걸까요?
일단 잘생기고, 섹시하고 귀엽기도 하고 연기도 잘하고 왠지 모성본능을 자극하는 촉촉한 눈매와 표정도 있고...
제 머리속에서 떠오르는 건 고작 여기까지이네요.
근데 최근 드라마 보면서 깨달은 건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 캐릭터들은 한결같이 "친근함"이더군요.
너무 잘생기고 완벽해서 다가갈 수 없을 것 같은 느낌보다는 내 동생같고 오빠같고 이웃같은 그런 이미지. 배우님은 전자의 이미지에 가까운 면이 있어서 후자쪽의 친근함이라는 이미지를 더 추가한다면 정말 시청자들이 더 많이 사랑해주시는 배우님이 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해봤습니다.
우째됬거나(경상도 사투리입니다^ ^;;) 진이한이란 좋은 연기자를 2013년 많은 드라마나 프로그램에서 눈이 아플정도로 많이 봤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땅 내사랑"서 캡쳐해놓은 사진 몇 장 투척합니다~~!!
여러분 모두 2013년 대박 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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