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한] 칼국수 사묵것제~!

 

YiHan_Jin 약 3시간 전 나만또...이상해ㅋ 정말맛있는집!!대박나세요!!RT @bornfreeonekiss: 부산의 맛집^^이모님 돈많이버시고 복많이받으시고 오래오래 맛있는 칼국수해주세요 http://pic.twitter.com/wVrvTony

 

 

진배우님, 재중씨, 서인우씨(맞나요? 에이 틀려도 기냥 애교로^ ^;;)

 

구정 앞두고 다들 즐거운 시간들 보내고 계시네요.

 

앞으로 이 칼국수집 대박 날 듯 합니다.

 

세 분 외에도 더 계신 것 아닌지

 

그간 "올빼미의 세상보기"에 들려주신 님들 감사드리구요.

구정 잘 들 보내시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그간 새 글 업뎃 못했네요.

그냥 딱 이 시기가 저에게는 가장 힘든 시기예요

 

계약기가 끝나고 새롭게 강의해야 할 곳을 잡아야 하고...

그럴려면 수북한 서류더미 제출해야 하고, 서류통과하면 면접봐야 하고...

 

짤리느냐 마느냐 절대절명의 시간들 흑흑...

 

사실 학교에서만 8년째 강의로 접어드는데 학교란 곳이 냉정하답니다.

뭐 사회란 곳이 거의 그렇지만요...

 

정말 별의별 가슴아픈 일 많이 당해봤어요.

그래도 다 공개채용이라 사기당하는 일은 절대 없습니다^ ^

일단 뽑히면 계약서 끝나는 날짜 전에는 절대로 어찌하지 못하거든요.

 

그동안 참 냉정하게 짤리고 가슴아파한 적도 많았는데...

것도 일 못해서가 아니라 한 학교에 2년이상 일하면 퇴직금도 줘야하고

무기계약전환문제도 생기니깐 그냥 다른 선생님으로 교체하는 일이 비일비재.

 

진짜 경력없을땐 서러움도 많이 당했는데 경력이 쌓일수록 서서히 그런 일도 줄어드는 것 같아요.

3년동안 안 짤리고 근무한 학교에서 다음 주에 다시 면접보러 오라고 연락이 왔는데,

면접 잘 보도록 응원해주세요^ ^

 

이 학교 말고도 공개채용박람회가 다음 주에 있어서 올해 또 어떤 학교와 인연을 맺게 될지...

한참 예민한 시기네요. 제가.

 

저 칼국수집도 대박나고 칼국수집의 세 남자분도 대박나고 저도 대박나도 여러분도 다 대박 나기를

진심으로 빌어봅니다.

 

떡국 맛있게들 드세요^ ^

 

 

글구 인터넷보니깐 세 분이 칼국수집에 싸인 해 주신 사진이 있네요.

출처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아마 세 분 중의 한 분이 트윗에 올리신 것이 아닌지

진배우님은 아니구요.

 

읔 갑자기 배고파지네요.

 

칼국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