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한]커피와 나 무더위 그리고...

 

 

YiHan_Jin 약 8시간 전 커피.나.무더위.졸림.ㅋㅋ http://photonui.com/4gZU

 

장마가 온다더니 싱겁기 하루만에 비는 끝나버리고 햇볕이 쨍쨍나는 하루 였습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전교생들에게 나눠줄 전단지 작업을 다른 방과후선생님들과 함께 하느라

학교에 갔더랬습니다.

 

각부서별로 전단지를 만들고 그 모든 홍보물을 스탬플러로 찍어 수강신청서와 함께 배부하는 건데

각 과목별 강사님들과 협동작업을 하는 거랍니다.

 

일단 학교에 출근하면 학원에서 일 마치는 저녁까지 정신없이 하루가 돌아가기땜에 집에 돌아와

저녁 늦게 컴터를 켜니 진배우님이 트윗 업뎃을 하셨네요.

 

자주 뵈서 넘 좋아요.

 

진배우님 낮에 따땃한 햇살아래 커피숍에 가셨나봅니다.

커피, 나, 무더위 그리고...졸음.

 

맞습니다.

더울때 잠오고 잠올땐 시원한데서 한 숨 푹자는 게 지상최고의 행복인 것을^ ^

 

일상의 아주 작은 행복들이 사실은 살아가는데 있어 가장 큰 행복이라고 전 느낍니다.

 

오늘 다들 작지만 큰 행복 하나씩들 느끼셨나요?

 

진배우님

느끼셨나요^ ^

 

혹시 못느끼셨다면 오늘 저녁 꿈에서라도 건지는겁니다.

길가다 계속 돈을 줍는 꿈을 꾼다거나 암튼 기분이 마구 마구 좋아지는 꿈 꾸어요*^ ^*

 

내일도 맑음을 기원하면서~~~

 

아, 글고 사진 솔직히 진배우님 같지 않아 보여요. 굉장히 어려보이기도 하고, 얼굴살이 빠진 듯도

하구요. 운동 너무 많이 하셨나요? 그래도 이뿝니다.

 

 

근데, 전 이런 스타일을 더 좋아합니다.

예전에 일일드라마 하실때 촬영 중 김밥집에서 간단히 요기할때 인증샷인데 중간의 미모의 여배우님의 트윗에 올랐던 그림으로 기억합니다.

 

일일드라마 할때 모든 이의 미움을 받던 여배우님, 그래도 나름 저는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최근의 섹시컨셉은 별로 마음에 안 들더군요. 기냥 사진 보니깐 생각나서.

배우는 역시 연기로 승부해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기냥 사진 보니 제 손이 절로 글을 쓰고 있어서..

진배우님은 역시 수트발이 쥑여주시는데...

그 멋진 모습 볼 날이 점점 다가오고 있는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