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한, MBC '화투' 합류 '하지원과 호흡'

 

 

배우 진이한님의 새 캐스팅 소식 올립니다.

진배우님 드뎌 화투의 캐스팅 출연을 확정하셨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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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한배우님이 맡게 되실 역은 탈탈이라는 역입니다.

이름이 탈탈이라서 저는 처음에 천한 노비신분인줄 알았습니다.

 

근데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역사에도 기록되어 있는 인물이었고 직업이 왕으로 나옵니다^ ^

아래 기사내용을 보니 굉장히 멋진 역이 될 것 같습니다.

단순히 곱상한 외모를 지닌 캐릭터가 아니라 명석하며 검술과 무예에도 능술할 뿐 아니라 야망도 큰 아주 카리스마가 대단한 인물입니다.

상당한 연기력을 요하는 캐릭터 같구요. 진배우님이 그동안 쌓은 내공을 원없이 표출할 수 있는 역인 것 같습니다.

 

아래는 기사 원문인데 그대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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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배우 진이한이 MBC 월화드라마 '화투(化鬪)'(가제) (극본 장영철, 연출 한희)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하지원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지난 7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드라마 ‘주군의 태양’에 톱스타 태이령(김유리 분)의 예비신랑이자 최고의 축구선수 '유혜성'으로 특별 출연해 묵직함 존재감을 남기며 큰 화제를 모았던 진이한이 드라마 '화투'에 캐스팅돼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화투’는 대원제국의 지배자로 군림하는 고려 여인의 사랑과 투쟁을 다룬 50부 대작으로 이미’대조영’ ‘자이언트’ ‘샐러리맨 초한지’ 등의 수작을 통해 뛰어난 역사 고증과 선 굵은 필력으로 인정받은 장영철 작가의 신작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극 중 진이한이 맡은 캐릭터 '탈탈'은 곱상한 외모와 함께 신중한 성격을 지닌 선비로, 학문적 소양과 지혜, 특유의 명석함으로 어려서부터 아버지처럼 믿고 따른 숙부인 '백안'을 위해 뛰어난 술책을 펼치는 인물로 등장한다. 하지만 기황후(하지원역)의 계략에 넘어가 '백안'을 배신하고 이후 승상의 지위에 올라 원나라 발전에 지대한 공을 세우는 등 선비 기질 뒤에 숨겨진 서슬퍼런 단호함과 대담함을 보여주며 반전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학문뿐만 아니라 무예와 검술에 탁월한 실력을 갖춘 인물로 등장하는 만큼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진이한에게 큰 기대감이 쏟아지고 있다.

진이한은 2007년 드라마 '한성별곡'으로 데뷔해 시트콤 ‘몽땅 내사랑’, 드라마 ‘내인생의 황금기’ ‘애정만만세’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특히, 지난해 방송된 MBC ‘닥터진’에서 홍영휘 역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에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진이한이 출연하는 MBC 월화드라마 '화투(化鬪)'(가제)는 MBC‘불의 여신 정이’의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출처 : 아시아경제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3081308543432444&nv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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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탈탈이란 인물은 어떠한 인물이었는지 한번 검색한 내용을 적어 봅니다.

 

 

이칭 : 독타부화(篤朵不花)

 

• 직업

  왕

• 가족관계

  아버지 : 덕수(德壽)
  할아버지 : 고(暠)

원(元)나라 때의 제2대 심양왕(瀋陽王). 일명은 독타부화(篤朵不花). 심양왕 고(暠)의 손자, 덕수(德壽)의 아들. 원으로부터 심양왕에 피봉되어 고를 계승했다. 1374년(공민왕 23) 고려 공민왕이 태자가 없이 죽자 고려에서 시집간 원의 기후(奇后)와 그 태자(뒷날 소종)는 탈탈불화로 고려왕을 삼아 앞서 죽음을 당한 기후의 아버지 기철(奇撤)의 원수를 갚으려 했다. 탈탈불화는 기후의 이 책동을 반대하여 사양의 뜻을 표했으며 고려에서도 강녕군(江寧君) 우(禑)를 왕위에 올리겠다는 통보가 와서 저절로 문제가 해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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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백과] 탈탈불화 [脫脫不花] (인명사전, 2002.1.10, 민중서관)

 

심왕 탈탈불화(審王 脫脫不花) 또는 독타불화(篤朶不花, ? - 1376년)는 고려의 왕족이자 제5대 심양왕(재위 1354년 - 1388년)이다. 심양왕에 봉해진 연안군 왕고의 손자이자 강릉대군 왕덕수(王德壽)의 아들이다. 독타불화는 《고려사》의 표기이고 탈탈불화는 《원사》의 표기이다.

기황후와 원 혜종은 공민왕이 기철 형제를 암살한데 원한을 품고 김용(金鏞)과 모의하게 하여 탈탈불화를 왕으로 추대하려 하였다. 그러나 심왕은 사양하면서 숙부(공민왕이 아들이 없으니 세상을 떠난 뒤에는 그 나라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지금은 숙부에게 무탈하니 내가 어떻게 그 자리를 빼앗겠느냐"며 사양하였다. 그러나 그는 암암리에 고려 조정에 영향력을 행사하였고 1374년 공민왕이 죽자 고려왕임을 선언하였다.

그의 존재를 두려워한 공민왕은 신돈의 비첩 반야에게서 아들을 얻으니 그가 우왕이다. 1374년 공민왕이 홍륜의, 한안생 등에게 암살당하자 북원에서는 탈탈불화를 고려왕으로 봉했으나 결국 이인임의 지지를 얻은 우왕의 즉위로 실패하고 만다.

 

심양왕 이란?

 

중국 원(元)나라가 고려 사람에게 준 봉작(封爵).

 

즉위 7개월 만에 부왕(父王)인 충렬왕에게 왕위를 넘겨주고 원나라에 머물던 고려 충선왕이 무종(武宗)을 원나라 황제에 오르게 하는 데 공을 세워 처음으로 원나라로부터 심양왕의 봉작을 받았다. 당시 선양[瀋陽]을 중심으로 한 랴오닝성[遼寧省]에는 고려의 전쟁포로 ·항속민(降屬民) ·유민(流民) 등의 집단이 많아 고려의 영토와 같은 특수지역이어서 원나라는 고려에서 볼모로 데려간 영녕공(永寧公)을 안무고려군민총관(安撫高麗軍民摠官)에 임명하여 이 지역을 관장하게 하였고, 충선왕을 심양왕에 봉한 뒤에는 통치권의 권한을 더욱 확대해 주었다. 심양왕은 1310년 심왕(瀋王)으로 개칭되고, 충선왕의 조카인 연안군(延安君) 고(暠)가 심왕을 이은 뒤부터는 실권이 없어지고 명예적인 봉작에 불과하였다. 그 후 심왕은 연안군의 손자인 탈탈불화(脫脫不花)가 계승하였는데 이 두 심왕은 고려의 왕위를 노려 군대를 동원하는 등 분란을 빚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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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백과] 심양왕 [瀋陽王] (두산백과)

탈탈불화가 고려가 망하기 전 거의 왕이 될 뻔한 인물이었던 것 같습니다.

진이한배우님이 연기하실 탈탈불화 벌서부터 기대가 되네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 이 드라마를 통해 원없이 펼쳐보시길 바랍니다.

파이팅!!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