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드라마모음 ♣/♧ 닥터진 ♧

[진이한] 검술씬(닥터진에서)

올빼미세상 2013. 12. 7. 16:46

이 글은 새벽에 올렸다가 삭제한 글 다시 올리는 것입니다.

 

새벽에 급히 짧은 영상하나 만들어서 올렸는데 관리자에 의해서 규제당했더군요.

그래서 지워버렸습니다. 첨에 gif파일로 만들었던 3개를 모아서 영상으로 만들고 음악 하나 넣었는데

저작권에 대해서는 늘 공부를 하지만 어렵군요.

 

근데 아까워서 다시 영상은 빼고 gif 이미지로 만든 거 올립니다.

 

 

용량초과되서 못 올리면 어쩌나 쫄았었는데 ㅋ

다행히 두 개다 올라가네요.

 

지금 칼싸움하는 이 두 사내는 영휘(진이한)와 경탁이(JYJ 김재중)

둘은 죽마고우 절친인데...

경탁인 세도가의 서자, 영휘는 망한 양반가문의 자재

남인이라 출세길도 막히고 있는 놈만 득세하는 세상에 불만을 품은 영휘가

몰래 홍길동같은 존재가 됩니다.

 

부잣집을 털어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는 식.

근데 그만 발각이 되고...

 

경탁이와 영휘는 어쩔 수 없이 목숨을 건 혈전을 벌이게 되는데...

 

영휘가 아무래도 친구를 죽일 수가 없어서 칼을 놓아버리는 듯

경탁이는 충분히 영휘를 죽일 수 있었는데 결국 베지 못하고...

 

근데 엉뚱하게도 저 부사가 총을 영휘에게 쏘아버리고...

영휘는 총을 맞은 채 천길낭떠러지 절벽아래도 떨어져버리고 맙니다.

 

그 슬펐던 장면...

 

음악을 못까니 그냥 이렇게 라도...

 

 

이건 닥터진 공홈에 있는 화제의 1분 장면.

 

이장면을 보면 비가 억수같이 내리는데 깍아지는 듯한 절벽위에서 두 사람이 촬영을 하고 있답니다.

넘 넘 추운날 변방에서 검술씬 하는 것도 힘들겠지만 억수같이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미끄덩한 절벽위에서

칼싸움 하는 거 찍어야 하는 것도 배우의 고충중의 하나.

 

그래도 좋은 장면 하나를 위해 모두들 비와 위험을 무릎쓰고 촬영을 했겠지요.

 

어휴 영래가 절벽아래로 떨어진 오라버니를 부르짖으며 울부짖는 장면에서 절벽의 높이 컥~!

저기가 밀양 어디 꽤나 유명한 절벽이라고 제 블로그에 어떤 분이 답글 달아주셨던 생각이 나네요.

근데 영상으로 보기만 해도 오금이 저립니다.

저기서 어떻게 칼싸움까지...

진짜 배우나 스텝들이나 대단한 분들~

 

 

쉬는 중간 중간에는 이렇게...긴장도 풀고...

 

 

촬영 후에는 이렇게 떡실신하고 골아떨어졌으리라...

 

닥터진에서 쌓아진 경험이 기황후에서도 더 멋지게 녹아들며 탈탈이란 캐릭터를 만들어가고 있는 진이한 배우님을 응원하며~~!!

 

닥터진에는 진짜 이쁜 사진이 넘 많아서 몇 개만 더 올립니다.

(배우님이 비주얼이 후덜덜하니 뗏국물 줄줄(사실 저 절벽씬 보면 비맞고 흙탕물에 뒹굴에서 뗏국물흐르고 있음)흘러도 이쁘기만 하시니..사진이 다 이쁠 수 밖에요^ ^)

 

 

 

 

 

 

이제 기황후 11,12회 본격 캡쳐작업에 들어갑니다. 리뷰글 쓰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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