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김영호씨가 나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장면캡쳐하고 내용을 편집한 것입니다.
김영호씨가 주인공인 프로그램인데 여기는 탈탈나라인지라 어쩔 수 없이 탈탈(진이한)님 위주로 글을 썼음을 김영호씨게 죄송하게 생각하며 양해 부탁드립니다^ ^;;
여기가 드라마 기황후의 촬영이 이루어지는 곳이라고 합니다.
MBC 용인 드라미아 라는 군요.
백안장군과 탈탈장군의 승전을 기념하기 위해 황궁에서 환영연회가 열리는 장면 촬영날
와우~!! 이렇게 많은 분들이 고생하고 계시군요. 화면에 보이는 사람만 50명은 족히 되는군요.
이렇게 보니 주요 배우들은 몇 명 안되는 거고 저기 있는 대규모의 인원 대부분은 스텝들과 단역, 보조출연자분들...저 식사비만 해도 엄청날 것 같습니다.
촬영전 리허설 장면인가봐요.
황은이 망극하옵니다라고 대사를 해야 할 분은 진이한님.
환하게 웃는 모습이 참 보기 좋네요.
열심히 대본 보고 계시는 백안장군님(김영호)
이 분이 PD님 열심히 상황설명 중이십니다.
드디어 촬영이 시작되고...아름다운 춤을 추시는 이 분들...
진이한님은 턱을 괴고 완전 유심히 보고 계시네요.
중학교 2학년때부터 춤에 빠졌던 이한님이다보니 당연히 저런 춤사위가 그냥 보일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열심히 스캔 중이심
촬영대기중이신 하지원씨 브이 브이
드디어 액션!!
우렁찬 소리로 말하는 탈탈장군님!!
근데...백안 장군님...대사 해야할 차례에서... 웃음보 터진 진이한님.
특유의 귀염성 있는 애교로...(무쟈게 귀여우심)
ㅋ ㅋ ㅋ
화면상으로는 워낙 빠르게 지나가는군요 ㅋ
이 분이 환희 연출님
잠시 드라마의 한 장면들이 소개되고...
항상 냉철함과 기품을 잃지 않는 탈탈과 허당끼를 다분히 보이시는 다혈질 백안장군님
백안장군역의 김영호씨는 20대 시절 가수가 꿈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가진 건 없고, 생계수단으로 시작한 것이 배우의 길
지금 기황후를 찍고 있으면서 2집 앨범을 준비중이라고 이 프로그램 찍을 당시 나왔는데 2013. 11. 26일 남자라서라는 제목으로 앨범이 나왔네요.
자신의 꿈을 이루고 있는 요즘 가장 행복하다고 하시네요. 김영호씨.
여기는 백안장군 김영호씨네 집. 사실 기러기 아빠라 잘 치우지 못하고 사는데 촬영하느라고 전날 밤 김영호씨 매니저님이랑 코디님이랑 새벽 3시까지 치우셨다고 하네요.
다시 드라마 촬영 날
간 밤 눈이 많이 왔나 봅니다. 온통 눈밭이네요. 아이쿠 운전하시는 분 서울에서 안동까지 무지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이 반대쪽에서 차가 즐비...기황후 촬영하는데 이렇게 많은 차량과 인력이 필요하네요.
여기는 분장을 해주는 곳.
갑옷을 차려입으시는 백안장군님, 아마 탈탈님도 여기서 이렇게 옷을 갈아 입겠죠.
근데 백안장군님은 헤어는 별다르게 손질안하셔도 될 듯.
근데 탈탈님은 그렇게 이쁜 머리 만드느라 훨씬 시간이 많이 걸리실 듯 합니다.
여기가 오늘 촬영을 시작할 황량한 들판. 안동 어디 쯤 인가 봅니다.
백안장군의 목보호 방법
촬영시작 말달리는 장면 촬영입니다. 사실 이 장면은 13회 분으로 백안과 탈탈이 왕유의 도움으로 돌궐들에게서 풀려나 연경으로 향하는 장면이지요. 촬영여건상 드라마내용을 거꾸로 찍기 시작한 셈이네요.
우왕 울 탈탈는 모습도 정말 멋있구요. (자세히보면 탈탈님 말만 얼굴에 흰색 칠을 한 이쁜이
말도 주인따라 고르는 모양입니다. 백안장군님도 늠름하시구요~)
탈탈(진이한), 탑자해(차도진), 백안(김영호), 염병수(정웅인) 과 네 말들 열연 중~!!
탈탈님 말타고 찍는 씬도 연습하고 오시는지 화면상으로 봐도 제일 멋있게 말을 타시는 것처럼 보입니다. 제눈에는
또 다른 장면 촬영시작. 백안장군님 말에 오르기 전에 이렇게 끙차! 도와주시는 분이 계시군요.
이날 체감온도가 영하 10도 랍니다.
아무리 열연을 펼칠려고 해도 넘 추워서 입이 얼어붙으니 핫팩으로 입을 녹일 수 밖에...
촬영준비중~
NG! 다시 할게요~!!
이날 촬영분보면 탈탈님 표정이 밝지 않던데...아마도 넘 추워서 참느라 그런가 봅니다.
아 춥다~!!
다시 촬영 시작~!! (아~화면상으로는 체감온도 영하 10도가 전혀 느껴지지 않음)
촬영 중 손시려워 입김 호호 불고 계시는 김영호님, 탈탈님도 저러겠죠.
이 씬은 돌궐과의 전투에서 패한 뒤 밧줄에 꽁꽁묶여 왕유앞에 끌려 나오는 장면이네요.
아 화면에는 보이지 않았지만 방석이 놓여있는게 눈에 뜨입니다.
그렇지요. 울 배우님들 무릎은 소중하니까...
아마 백안장군 단독 대사 부분인가봅니다. 바로 옆에 탈탈 장군임 밧줄에 묶인 채 서계신 게 보이네요.
더 이상 날 능멸하지말고 어서 죽여라~!! 라고 말하는 부분 백안장군 눈에는 눈물방울이 맺히고..
연기에 너무 몰입하셨는지 눈물을 훔치는 백안장군역의 김영호씨
그날 저녁 새벽 3시 벌써 22시간째 촬영 강행군 중이라고 합니다.
촬영장 주변의 스텝님들.
촬영 중간 잠시 쉬러 막사에 들어가시는 백안장군님. 울 탈탈님은 어디에~
(근데 배우님들은 이렇게 막사나 차량에서 쉴 수 있지만 보조출연자님들은 그렇지 않다고 하네요. 아마도 바깥에서 그냥 칼바람 맞으면서 쉬시는 듯. 배우님 참 고생한다고 생각했는데 더 고생하시는 분들이 있구나 싶었습니다.)
잠시 꿀 잠에 푹 빠진 백안장군님.
다시 촬영 시작~!!
이 장면 12회 분입니다.
12,13회 분을 찍으신 듯 합니다.
NG!! 현장이 워낙 춥고 분위기도 그렇고 하니 NG내면 되게 미안할 것 같습니다.
이날 방송화면은 이렇죠.
탈탈이 전세에 불리하다고 백안에게 후퇴하자고 권유하는 장면
이대로 가다간 전멸입니다. 숙부님!!!
결국 탈탈의 말을 무시하고 돌궐과 싸우다 사로잡히는 신세가 되고 만 백안장군.
탈탈장군은 칼을 버려 투항하라!!라고 명하고...
근데 이건 정말 현장음이 있어야 하는데...
탈탈장군의 중저음의 보이스가 들어가야 이 장면의 묘미를 느낄 수가 있는데요.
이제 드라마 촬여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시간...
아마 탈탈장군님의 이러한 광경을 보면서 집으로 돌아가셨겠죠.
지금 새벽 여섯 시 반이라고 하는군요.
전날 새벽 7시부터 다들 모여서 촬영했는데 꼬박 하루를 촬영을 한 셈입니다.
얼마나 힘들고 피곤들 하셨을까요.
탈탈장군님역의 진이한배우님을 비롯 백안 장군역의 김영호씨 앞으로도 드라마 촬영 추운 날씨게 감기 걸리지 마시고 촬영 잘 들 하세요.
기황후 배우님들을 비롯 여러 스텝님들 추운 날씨에 정말 정말 고생들 하셨습니다.
앞으로 날씨는 점점 더 추워질텐데...다들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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