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mbc 연기대상 7관왕 진이한님, 기황후팀 화이팅!!!

 

 

어제 2013년 12월 30일 저녁에 mbc 연기대상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거기서 기황후의 하지원씨가 연기대상, PD상, 인기상을 차지해서 3관왕이 되셨습니다.

축하 축하드리구요. 그 외 기황후팀에서 주진모씨 최우수 연기상, 지창욱씨 우수연기상, 백진희씨 신인상

장영철, 정경순 작가님은 작가상 수상 을 수상하셨네요. 다 축하드리구요.

 

비록 상은 못 받으셨지만 올해 촬영하느라 고생하신 진이한 배우님을 비롯 기황후 모든 배우님들과 스텝님들 다들 추운데 넘 넘 고생들 하고 계시고 고생들 하셨습니다.

 

이 모든 분들의 조합이 이루어낸 쾌거인 것 같습니다.

이 모든 조합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면 기황후가 이렇게 우뚝 설 수 없었을 거예요.

 

처음 드라마가 시작될 때가 생각이 나네요.

 

처음에 "화투"란 이름의 가제로 시작한 드라마.

관심도 없었는데 진이한님이 이 드라마에 출연한다고 해서 관심을 갖게 되었구요.

 

처음에 이 드라마 관련 포스팅을 했다가 직접 촬영팀한테 전화받고 포스팅을 삭제한 한 적도 있었는데 드라마가 방영되기 전 드라마관련 내용이 사전에 새갈까봐 보안이 철통같았던 것 생각이 납니다.

 

또 드라마가 시작되기 전 역사왜곡이라는 논란이 거셌구요.

제 블로그도 몸살을 앓았더랬습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잠시 기황후 관련 블로그 글들은 다 비공개로 막아놓아야만 했습니다.

 

때문에 드라마가 시작되기 전 많이 걱정했었습니다.

이렇게 논란이 거센가운데 과연 드라마가 제대로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을 수 있을까...자칫 용두사미가 되는 건 아닐까...

 

그런데 드라마가 방영되고 걱정은 기쁨으로 바뀌었습니다.

배우들은 모두 열연을 해주었고 드라마는 훌륭했으니까요.

논란은 점점 사그다들었고...요즘은 드라마 내용이 러브 러브라인위주가 아니냐며 우려의 목소리들을 높이시는 분위기인데 사실 이런 논란 자체가 어찌보면 행복한 거 아닌가 싶어요.

 

만약 아직까지 이런 드라마자체에 대한 논란이 아니라 역사왜곡이니...이런 거였다면...

 

암튼 추운 날 추위와 싸우며 드라마 촬영하고 있는 기황후 배우님들과 스텝님들 힘내시고 모두들 화이팅!!! 하셔서 더 좋은 드라마 찍어 주세요. 특히 진이한배우님~!!! 좋은 연기, 좋은 캐릭터 보여주셔서 넘 넘 감사드립니다. 배우님의 탈탈 캐릭터에 완전히 푹 빠지게 되네요. 탈탈님의 활약 2014년을 기대합니다.

 

다음 내용은 2014년 mbc 연기대상 각 부분별 수상자들입니다.

모두 모두 축하드립니다~!!

 

상받으신 분들도 축하드리지만 상 못받으신 더 많은 연기자님들 올 한해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상 받으면 좋지만 못 받아도 열심히 내 일에 최선을 다했다는 그게 더 중요한 것 아닐까 싶습니다^ ^

 

 

 

 

 

진이한님 말탄 모습이 넘 이뿌셔서 한 컷 올립니다.

(말 탄 이쁜 인형같습니다^ ^)

근데 이 날 촬영에 동원된 분들이 보조출연자분들까지 합해서 굉장하군요^ ^

 

이 게시판에 사진 올릴 때 이렇게 효과넣기 가 있어서 함 넣어봤어요.

원래 이렇게 아기자기한 건 제 스타일이 전혀 아닌데...

특히 밑에저 I ♡ you ^ ^;;

저건 저를 포함 모든 진이한 팬님들의 마음입니다~!!

모아 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