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에서 탈탈(진이한)님이 입으신 옷들과 똑같은 의상을 입고 나오시는 경우가 있더군요.
그런데 입으시는 분에 따라 똑같은 옷인데 느낌이 다릅니다
이 빨간 관복은 탈탈(진이한)님이 입으니 굉장히 젋고 고운 색이 되는데, 또 행성주께서 입으시니 고운 느낌은 없지만 정말 관복같아 보이는군요. 탈탈(진이한)님이 입으니 이뻐도 넘 이뻐보여서 전 좀 문제라고 생각했던 의상입니다. 탈탈(진이한)의 존재감을 서서히 드러낼 시점부터 이 관복은 사라지고 지금의 갑옷을 바뀌었죠.
이 의상 개인적으로 정말 제가 좋아하는 의상입니다.
보라색이 정말 소화해내기 힘든 옷인데 탈탈(진이한)이 입으니 어쩌 저리 화려해보이는지요.
물론 행성주역의 차광수씨도 멋있습니다만, 색상이 정말 화려한 옷입니다.
다만 보정하는데 있어 저 보라색이 얼굴에 비쳐 굉장히 애를 먹었더랬습니다.
그냥 성별을 떠나서 아름답다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장면입니다~
제가 몇 년전부터 탈탈(진이한)님을 계속 쭉 봐왔지만 진이한님 늘 핸썸했지만 이 드라마에서 이런 미친미모가 숨겨져 있을 줄은....정말 저도 보고 놀랐더랬습니다.
어떤 옷이든 자기 것으로 소화를 정말 잘시키는 것 같습니다. 탈탈 진이한님.
그리고 매박상단의 흑수가 입고 계신 이 검은 빛이 도는 의상
탈탈(진이한)님이 초기에 입고 나왔던 의상이지요.
전 첨에 시커먼 색이란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보니 이 색도 괜찮았습니다.
귀엽군요 탈탈(진이한)님~
읔..!! 냄새
그리고 최근에는 계속 이 의상이십니다.
아마도 탈탈의 캐릭터를 만들기위해 의상도 그 도구중의 하나인 듯 합니다.
만약 위의 저런 옷을 입고 승냥을 호위하고 보좌하는 역할은 어울리지 않았을 것이고, 탈탈의 단호함과 남자다움을 드러내기 어려웠을 것이니까요.
다만, 안타까웠던 건...
멋있는 탈탈(진이한)을 연출하기 위해 남모르는 고충,
이미 가발을 뗐다 붙였다해서 늘 머리카락이 댕기는 고통을 참아야 함은 트윗을 통해 느낄 수 있었던 부분이었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니 저 갑옷의 깃이 계속 턱선에 데이고 있네요.
저 깃이 두꺼워보여 사실 계속 데일경우 피부에 자극을 줘서 쓰리고 아플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이 사진을 자세히 보면 목선이 갑옷에 데이는 부분에 실제로 염증이 생긴 걸 볼 수 있어요.
감기는 늘 달고 사시는 것 같고 이렇게 시청자들에게 좋은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탈탈(진이한)님은 남모르는 고충을 감수하고 연기에 최선을 다하시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런 노력들이 좋은 연기로 나타나나 봅니다.
탈탈님의 미친존재감은 결코 우연히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남모르는 배우 진이한의 투혼이 만들어 낸 결과물인 것입니다.
탈탈 진이한님 앞으로도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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