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에서 진이한님 말과 함께 하는 장면을 모아봤습니다.
탈탈님이 이쁘니까 말도 다 날씬하고 이뻐 보이는군요.
아님 배우에 맞게 그런 말만 고른건 아닐까요^ ^:;
이 장면에서 많은 분들이 탈탈에게 반했다죠^ ^
아울러 그동안 타환, 왕유와 함께 삼각로맨스 스토리로 고려 공녀출신이란 핸디캡을 이겨내고 황후의 자리에까지 올라야할 승냥의 이미지가 많이 약화된 상태였습니다. 눈물바람이나 하는 연약한 여인의 모습.
그러나 탈탈과 함께 후궁경선을 준비하는 과정, 그리고 이렇게 원나라 최고가문중의 앨리트인 탈탈이란 존재가 예를 갖추는 모습은 시청자들이 전혀예상할 수 없는 부분이었습니다.
한마디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쿵!!하게 하는 장면이었습니다. 헛!! 이란 소리가 절로 나오는 장면이었습닏.
또 왕유, 타환에게도 고분고분 한 적이 없었던 승냥.
그런데 탈탈사부앞에선 항상 착한 수재자의 모습, 서로가 서로에게 예를 갖추는 모습을 보여주었죠.
때문에 승냥의 존재감도 수직상승하였습니다.
또한 탈탈도 항상 백안옆에서 원플러스 원 제품의 옵션과 같이 "황은이 망극하옵니다!"를 외치던 존재가 아니라 백안이 없어도 스스로도 이렇게 빛날 수 있다는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중요한 장면이었습니다.
두 배우가 부딪치면 이런 이유때문에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됩니다.
또한 두 배우가 지닌 외모, 연기합 이런 것도 정말 중요한 요소구요.
또한 저 장면 속에서 탈탈이란 캐릭터가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을 수 밖에 없는 코드들이 들어있습니다.
음모와 술수가 판을 치는 항궁안에서 홀로 정적들과 맞써야 하는 위기의 여자 승냥을 지켜주는 존재 탈탈. 또 빼어난 외모과 품위, 순정만화에서 막 튀어나온 듯한 헤어스타일과 망또, 그런 존재가 저렇게 무릎을 꿇고 예를 갖추는 모습은 만화속에서 가슴 두근 거리며 봤던 최고의 하이라이트 장면 그 자체였습니다.
한마디로 순정만화에 나오는 기사처럼 긴 망또를 걸친 초절정미남의 키다리아저씨라고 할 수 있겠네요^ ^
때문에 순정만화를 보고 커온 여성들의 관심을 한 눈에 사로 잡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만화적 판타지와 맞물려 오래오래 기억에 남죠. 그리고 무수한 상상력을 낳게 만들죠.
거기다 탈탈은 전장에서도 지략이 뛰어난 용맹한 무사의 이미지, 의리있는 충성스러운 모습들를 보여주었기에 남성팬들의 지지 역시 한 몸에 받을 수 있었구요.
그것은 단순히 캐릭터가 멋있어서는 될 일이 아닙니다. 진이한이란 배우가 가지고 있는 연기력이 믹서되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때문에 탍탈이란 캐릭터는 시청자들을 정말 즐겁게 해주는 캐릭터입니다.
그래서 탈탈은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존재감이 느껴지는 존재, 짧은 분량에도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아마 앞으로 이런 존재감은 더해질 것으로 보여지는군요.
처음에 단순히 진이한님은 촬영할 때 같은 말을 타는 걸까?라는 호기심에서 출발해서 말과 함께하는 장면들을 모아본 건데 결론은 탈탈이란 캐릭터 분석이 되버렸네요^ ^;;
기황후에서는 많은 배우들이 말을 타고 액션씬을 소화해내고 있습니다.
모쪼록 처음 대본리딩때 감독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끝나는 날까지 아무 사고없이 안전한 촬영들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아울러 뒷편에 묵묵히 수고하시는 말배우님들에게 맛있는 홍당무를 드리고 싶군요^ ^
탈탈의 폐이스북 폐이지를 보실려면 위의 그림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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