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mjueun 바얀 후드, 인사드리옵니다. http://pic.twitter.com/wsey034BRT
(출처 : 배우 임주은 트윗)
연철의 죽음으로 폐위는 물론 타나실리까지 죽음의 위기에 몰렸군요.
아마도 오늘쯤 타나실리의 최후를 볼 듯 합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황후였는데 타나실리...
넘 작고 청순하고 귀여워서 기승냥을 괴롭히는 악녀보다는 오히려
매일 승냥에게 뒷통수 맞는 다는 표현이 맞았던 황후였습니다.
아 꼬꼬마 같았던 타나실리...
그러나 이 드라마에서 이런 이미지는 별로 도움이 되지 못했습니다.
기승냥에게 대적할만큼 악독하고 카리스마 있으며 섹쉬한 연기를 펼쳤어야 하는데
이러한 점은 타나실리에게도 승냥에게도 별 도움을 주지 못했다고 봅니다.
타나실리 악독할수록 시청자로서는 승냥에 대해서 더 동정이 가고 마음이 쓰였을테니까요.
타나실리 이미지가 착하고 귀여운 허당같은 이미지이다보니 승냥이 매번 더 타나실리를 괴롭히는 악녀처럼 보였습니다. 사실.
어떤 분은 이런 말씀도 하시더군요.
승냥이 가끔 당하기도 하고 쓰러지기도 해야 마음이 가고 안쓰럽고 마음이 가는데 여주인공의 이미지가 너무 강인해서 저사람은 알아서 척척 다할거야. 그러니 별로 신경쓰지 않아도 돼. 라는 느낌을 준다고 하더군요.
그러다 보니 오히려 다른 캐릭터에 더 눈이 간다구요.
어찌됐건 앞으로 타나실리가 죽고 백안에 의해 대대로 황후를 배출해 온 옹가리트 가문의 여인이 타나실리의 빈자리를 채운다고 합니다. 그녀가 바얀 후투그.
백안의 조카라고만 알려져 있는데, 그럼 분명 탈탈과도 친척 관계일 것이고.
이제 탈탈, 백안, 바얀 이 세사람이 함께 나오는 씬이 많아지겠지요.
새황후로 책봉될 바얀 후투그는 조용한 성격으로 앞으로 나서는 일은 적지만 뒤에서 은밀히 일을 꾸민다고 기사에 나오더군요. 아마도 탈탈오빠의 도움이 클 듯 한데...
아무리 착한 여인도 황실안에서 살다보면 살아남기위해선 가만히 있을 수 만은 없게 될 듯 합니다.
아마 바얀도 자신이 살기위해 기승냥을 견재할 수 밖에 없게 될 것이구요.
그런데 트윗으로 첫 인사를 올린 바얀역의 임주은씨 참 아름답군요.
마침 제 블로그 안에 배우 임주은이 작년에 출연했던 아랑사또에서 타락한 선녀 무연의 사진이 있어 올립니다. 그때도 그녀는 참 아름다웠더랬죠. 연기도 잘했구요.
트윗 사진을 보니 정말 인형처럼 아름다운데 탈탈역시 인형처럼 아름다운 존재라 이 가문의 사람들은 미모가 장난이 아니었나 봅니다. 탈탈과 바얀의 활약 기대 왕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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