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시크릿호텔 14회] 구해영(진이한) 나도 이제 지쳤어

 

 

자신의 배경, 스펙 모든 걸 다 가진 남자임에도 사랑하는 여자 상효의 마음을 찾기위해 모든 걸 걸던 구해영

 

상효를 위해 요리를 준비하는 해영

튀김을 하다 손까지 데어가며 해영은 상효의 마음을 얻기위해 애를 씁니다.

 

하지만 그녀의 교통사고 소식을 듣고 걱정이 되서 미쳐버릴 것만 같은 마음을 안고 병원으로 달려간 곳에서 본 건 성겸과 함께 있는 성겸.

 

성겸과 해영 사이에서 불분명한 태도를 보이는 상효에게 지친 해영은 드디어 폭발을 합니다.

 

 

남상효 하나만 묻자...

 

 

니 진심은 뭐야???

 

지금 조성겸에게 가고 싶은게 니 진심이야, 아니면 내가 널 붙잡을때 마다 붙잡혀줬던 게 니 진심이야?

 

 

내 진심은 가볍고 쉽게 변해서 믿을 수 없다고?

 

 

그럼 니 진심은??

나 너 만난 후 지금까지 너에 대한 내 마음, 내 진심, 단 한번도 변한 적 없어...!!

 

 

 

떠났잖아...!

아무말도 없이 그냥 가버렸잖아!!

잊었어?!

 

 

니 진심을 이야기하라는데 지금도 너는 내 이야기만 하고 있잖아...!!

 

내 탓만 하고 있잖아!!!

 

 

 

내가 정말 널 떠났어??

니가 아니라??

 

넌 나와 같이 갈 수도 있었는데 그러질 않았어.

 

 

넌 내가 남겨 둔 비행기표를 들고 따라올 수도 있었어. 그런데 넌 그러질 않았어!!

 

 

넌 날 위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았어~!!

그런대도 내가 너 떠났어?

 

 

이제 나도 지쳤어...!

 

니 진심을 좀 봐 남상효

난지, 조성겸인지...

 

그리고 쓸쓸히 돌아서가는 구해영.

 

과연 상효의 진심을 무엇일까요?

내일 그 실체가 서서히 밝혀지겠지요.

 

나머지는 14회 캡쳐모음입니다.

(14회 캡쳐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