떳다 패밀리 8회에서 동석(진이한)이 준희(이정현)의 심쿵(심장이 쿵) 할만큼 달달한 백허그를 했는데요, 그 달콤한 백허그 한번 구경할게요~
엄청 가까워진 동석(진이한)과 준희(이정현)
그런데 동석(진이한)의 첫사랑 현애(한민채)과 이혼을 하고 갈 곳이 없어 최씨 집안의 첫째달 동은의 배려로 동석이네 집에서 하룻밤 묵고 가게 됩니다.
처참하게 멍든 현애를 보며 화도나고 착찹한 동석(진이한)
현애는 동석에게 내일 제주도에 있는 자기집까지 데려다 줄 수 있느냐고 부탁하고
이를 허락하는 동석(진이한)
덕분에 준희는 질투심에 화를 내고 동석에게 가지 말라고 하지요.
동석은 측은하고 불쌍하지 않냐며 준희를 설득하구요.
그리곤 현애에게 이렇게 폭력을 휘두른 예전 절친 현애남편을 흠씬 패주지만 왠지 개운해 보이지는 않지요.
근데 현애는 계속 동석을 흔들며 영향을 미치는 인물이라고 했는데 8회에서 제주도로 간 후 9,10회에는 아예 안나오더라구요. 이대로 현애랑 덩달아 현애남편 최정원씨는 드라마에서 사라지는 걸까요?
동석(진이한)은 현애(한민채)를 공항으로 태우고 가던 중 준희가 선물한 펜을 보며 마음을 바꿔 현애를 공항에서 내려주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준희는 속이 상해 동석이 검도의상에다가 마구 화풀이를 하구요.
이를 지그시 바라보던 동석(진이한)
왜 이렇게 가볍냐며 준희를 번쩍 안아주는군요.
현애를 공항까지 바래다 주겠다는 동석때문에 막 열불나고 화났다고 속사포처럼 말하는 준희(이정현)
그런 준희를 자신의 옷을 포근히 감싸주며 백허그를 하는 동석(진이한)
"바보야 좋아하니깐 그런거잖아...!!"
라며 심쿵한 고백을 하는 동석이
콩닥콩닥....
이건 분명 준희의 심장소리겠죠.
이제 이 둘은 길거리에서도 손잡고 다니는 연인이 되려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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