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한 떴다 패밀리 6회 끝순할매의 병, 준희와의 사랑

 

떴다 패밀리 6회에서는 동석(진이한)이 끝순할매(박원숙)의 상태가 이상함을 깨닫고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츠하이머를 의심하게 되고 결국 병원까지 찾아가 할머니의 병이 알츠하이머임을 알고 가슴아파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정말 착한 손자입니다.

할머니의 병명을 알고 실제로 할머니가 기억을 차츰 잃어가는 모습을 보며 우는 손자...

 

처음부타 할머니를 자신의 혈육으로 느꼈기에 가능한 것 같구요. 정말 할머니의 돈만 보고 유산 상속만 노리는 손자였다면 절대로 눈물 같은 건 흘리지 않았겠지요.

 

그리고 할머니때문에 괴로웠던 동석(진이한)은 준희(이정현)과 술을 나누어 마시게 되고 달달한 키스씬을 연출해서 앞으로 두 사람의 본격적인 썸을 기대하게 했는데요, 두사람의 귀여운 사랑의 진전은 이 드라마를 정말 즐겁게 시청할 수 있게 해 줄 수 있을 듯 합니다.

 

또한 가짜 변호사 행새를 하는 국준희(이정현)은 자신의 정체가 탄로날 위기에 처하자 교통사고로 위장해 기억상실증에 걸린 듯 연기하는데요...오늘 7회를 꼭 봐야겠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