떴다 패밀리 13회 동석의 효심이 드러나는 장면이 있네요.
아들때문에 아픈 마음을 위로받는 모친 정숙(이휘향)의 스토리 펼쳐집니다~~
항상 사고만 치는 남편 달수(박준규), 세상천지 분간도 못하고 허영심에만 사로잡혀 있는 맏이 동은(안혜경), 부잣집에 시집 갔다고 좋아했던 동주(소진), 수재라고 명문대에 합격 했다고 온 동네방네 자랑했던 잘생긴 내 아들 동석(진이한) 결국 자신의 꿈을 쫓는다고 잘 나가던 회사도 때려치고 백수로 살아가는 동석이...때문에
속상하고 맘 상한 동석이 엄마 정숙(이휘향)은 속상한 마음에 넋두리를 널어놓으며 소 주 두 병째를 비워가고 계시는 중입니다.
엄마의 넑두리를 듣고 있는 동석(진이한)의 마음도 편하지가 않고...
착한 동석이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속상한 맘에 불꺼진 부모님 방에 들어간 동석이(진이한)
그래...
우리 엄마가 젤 좋아하는 게 현금이니까..
여기에 꼭꼭 채워놓으면 엄청 좋아하시겠지~!!
동석이 밖으로 나가려는데 아뿔사 엄마가 방문을 열고 벌컥 들어오시네요.
순간 얼음 땡!!이 되버린 동석이(진이한)
엥~!!
동석이를 남편 달수로 오인한 동석이 엄마 정숙은 동석을 패기 시작합니다.ㅋㅋ
나 달수아니고...동석이야~!!
아...진짜 아파~~!
진짜.. 머리 터질 뻔 했네 엄마~!!
너까지 이제 엄마 지갑을 터냐는 엄마의 말에 동석은 엄마가 속상해 하시니깐 엄마의 지갑을 채워놓으려 했다고 말하구요.
지갑을 살펴보던 엄마 정숙은 그제서야 아들의 진심을 알게 됩니다.
엄마...나 지금 가진 재산이 이거 밖에 없지만...조금만 기다려
내가 돈 엄청 많이 벌어서 엄마 호강시켜 줄테니까... 일루와(이리와)~!!
눈물을 흘리며 아들과 부둥켜 안는 동석이 엄마 정숙(이휘향)
엄마...미안하데이...
정말 동석이 효심도 가득하네요.
내 속 알아주는 사람은 우리 아들내미밖에 없다.
아이고...고맙데이 동석아~~~~
동석이 엄마, 남편은 정말 철도 없고 사고뭉치지만 아들하나는 정말 잘 두셨어요~~
아래는 13회에 대해서 포스팅한 내용 빼고 떴다 패밀리 엄친아 최동석 진이한 배우의 13회 캡쳐사진들 입니다~
더는 가족을 못 속이겠다며 가족들에게 모든 걸 털어놓겠다는 준희를 말리는 동석이(진이한)
달자고모를 통해 친어머니 존재를 알게 된 준희(이정현)이 친모를 찾아가는데 걱정스러워 몰래 따라가는 동석(진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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