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주머니 10회 캡쳐 및 내용보기 입니다.
내가 아는 나 한석훈은 이곳에서 부터야. 이런 나라도 괜찮다면 우리 여기서 결혼하자. 나는 부모님이 없지만 너는 있는데...니가 부모님 없이 결혼하게 하고 싶지 않았어... 미안하다...이제 나도 한계야... 라고 말하는 석훈. 사귀정이 석훈에게 딸을 데려가려면 22억을 내라는 요구를 했고 석훈은 그 서류에 싸인을 하고 간인을 한 터였습니다. 석훈씨...우리 엄마가 또 무슨 말 한거에요? 그냥, 결혼하고 당당해지자. 그러고 싶어...!! 민희는 석훈의 손을 잡으며 그래요..해요! 내가 좋아하는 한석훈은 지금의 한석훈이야! 흔들리지 않고 자신만만하고...내가 기댈 수 있는...그거면 충분해요 난!! 김추자의 사채빚때문에 정도네 만두가계를 찾아와 협박하는 양아치들 정도는 세나에게 만두를 좀 주려고 갔다가 세나가 동료들에게 아버지가 식품회사를 한다는 거짓말을 하는 광경을 우연히 보게 되면서 착찹하고... 정도는 포장마차에서 설화가 우리 욕먹이는 거 싫어서 알아서 헤어졌다는 이야기를 듣는 정도. 김추자는 사귀정 머리채를 다 뽑아버렸다며 속상해하자 정도는 추자와 술을 나눠마시고 씁쓸한 마음을 달래다가 눈물을 흘립니다. 준상은 모난설이 준 행낭을 만지막 거리며 어린시절 생각에 빠집니다. 팔에 붕대를 감은 준상은 행낭을 만지막거리며 앉아있고 거기로 쫓아오는 은갑자. 준상아, 아이고 내새끼. 이제 할미랑 집에 가자라고 애닳아 하고...준상이 시선이 향하는 곳은 젊은 시절의 모난설. 둘은 서로 뭔가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봅니다. 잘 생각해봐...이거 니가 감당할 수 있을지...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하는 모난설의 말을 떠올리는 준상. 사귀정은 민희에게 민희를 키운 값을 달라고 차용증을 받았다고 말하고 민희는 엄마에게 축하받으며 결혼하고 싶다고 석훈과의 결혼을 알립니다. 민희는 사귀정에게 청첩장을 내밀며 오늘 오후 7시에 성당에서 결혼식을 하다고 꼭 와달라고 말합니다. 한석훈 그 자식 밟아버릴거야!! 내 돈 다 갚을때까지 쪽쪽 빨아서 못살게 만들거야!! 돈 갚다고 몸상하고 영혼털리고 그러고 나서도 그 놈이 좋은지 어디 두고보자 라는 사귀정. 병원에서 퇴원하는 은갑자. 병원을 찾아 온 준상은 모난설에게 모난설이 준 행낭을 건네며 할머니가 주신다면 감당하려구요. 가족이니까요...라고 말합니다. 어머니, 어머니는 제가 무섭다고 하셨죠? 저도 제가 무서워요. 라는 준상. 은갑자는 퇴원날 자신을 찾아 온 준상이 기특하기만 하고 마침 석훈이 들어오고 친절하게 퇴원안내를 하는 석훈을 보며 우리 손자만 훤칠한 줄 알았더니 우리 의사선생님도 못지 않으시네. 그치 아범아!!라며 윤재림에게 말합니다. 석훈이 나가자 손녀 있었으면 손녀사위 삼았으면 딱 좋겠다!!라며 흐믓한 미소를 보입니다. 석훈이 성당에서 민희를 기다리고 있는 그 시간, 누군가 공중전화에서 석훈에게 전화를 걸아옵니다. "내가 아버지라니까..남원에서 잃어버린 아이 그 아이가 내 아이라구!!"라는 이 남자 놀라는 석훈. "옛날 남원 요천강 근처에서 살았고 요천강 알지?? " 그때 결혼식을 하기위해 민희가 성당안으로 들어오고... "우리 만나죠. 내일 만나서 확인하면..."이라고 석훈이 말하자, 내일은 안된다는 남자. 내가 연락이 쉽지 않아서...지금 아니면 못만날 수도 있어. 그 불속에서 죽었나 싶었는데..."라는 남자 불이요?? 라는 석훈 그래, 동네에 큰 불이 났었고 그때 널 잃어버린거야!! 라는 남자 석훈은 30분위 남자와 만날 약속장소를 잡고 민희에게 아버지래, 내 아버지...!' 라고 하면서 지금 가봐야겠다고 말합니다. 석훈씨가 아버지가 어디있냐는 민희에 말에 석훈은 사실 한국에 온 것도 부모님 찾으려 온 거였어라고 말합니다. 결혼때문에 온 게 아니라 부모님때문이라고? 라는 민희에게 석훈은 부모님 먼저 찿고 결혼하려고 했어" 라는 석훈. 민희는 가더라도 결혼식을 하고 가라고 잡지만 석훈은 지금 아니면 안된대. 오늘 만나지 않으면 다시 연락오지 않으면 난 편생 내 부모가 누군지, 내가 누군지 모르고 살아갈지도 몰라! 가야되!! 그게 뭐 어때서!! 지금까지 잘 살아왔잖아!!! 라며 화를 내는 민희 뭐?! 니가 뭘 안다고 그렇게 말해?! 나 잘산거 아냐!! 늘 아닌척 괜찮은 척! 남들이 무시하지 못하게 성공만을 향해 달려왔어!! 그런데도 너의 어머님 앞에서 한마디도 못했어!! 왜 그런줄 알아!! 내가 누군지 모르니까... 난 그냥 알고 싶을 뿐이야. 내가 누군지...내 뿌리가 뭔지... 다녀올게...기다리고 있어...라며 달려나갑니다. 민희는 석훈을 잡으려고 달려나가다 구두 굽이 부러져 넘어지고 맙니다. 사귀정은 민희와 석훈의 결혼식장으로 급히 차를 몰고 나가다 김군에게 걸려 온 전화를 받으려 시선을 차 앞에 두지 않고 가방쪽으로 돌려버립니다. 그러다 성당에서 급히 나오는 석훈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차로 치어버립니다. 그리고 무서워서 도망가 버리는 사귀정 그 시간 설화가 가지고 있던 석훈의 시계가 멈춰버리고... 민희가 절뚝거리며 성당 밖으로 나오다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석훈을 발견하고 오열하는데서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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