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주머니 김지한 23회 내용 및 캡쳐보기

황금주머니 23회 내용입니다.

비행기로 먼저 가버린 짐을 찾아오는 석훈이 팔이 아파 짐을 제대로 들지 못하자 두나는 석훈을 대신해 짐을 방으로 옮겨줍니다. 두나 정말 정과 의리가 넘치지요.

그때 김추자가 들어오고 김추자는 석훈에게 생일선물을 사주겠다며 아웃도어 매장으로가서 따뜻한 패딩을 사줍니다. 오면서 어묵과 떡볶이를 먹게 되는 석훈과 김추자.

생전 처음 떡뽂이를 먹게 된 석훈은 매워서 애를 먹고... 이렇게 피와 살도 섞이지 않았지만 점점 따뜻한 가족애를 느끼게 된는 석훈.

한편 배민규는 석훈이 금가네 집에 가족으로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불안에 떨고 그 사실을 사귀정에 이야기합니다. 사귀정은 역시 불안해하고. 이 들 모자가 앞으로 또 석훈에게 어떤 나쁜 짓이나 하지 않을 지 걱정되는군요.

겨우 안정을 찾아가는 한석훈인데...

그리고 설화는 석훈을 바깥으로 불러내고 채무지불각서를 내밉니다. 어머니를 대신해 자신이 5,000만원을 갚겠다며 말하는 설화에게 석훈은 자식이 부모님께 갚아 준거라고 그게 문제가 되냐고하고 설화는 꼭 갚겠다고 합니다.

그런 설화에게 석훈은 왜 자신을 오빠라 부르지 않고 말끝마다 "한석훈 과장"이라고 하느냐며 오빠라고 부르라고 하고 설화는 못들은 척 하고 급하게 그자리를 떠나려다 미끄러운 계단을 잘 못 밟아 넘어지고 마는데...

그런 설화를 넘어지지 않게 받쳐주는 두 남자 석훈과 준상.

두 여자를 사이에 두고 이들은 이제 사랑의 라이벌이 되는 걸까요?

24회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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