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주머니 39회 석훈만 보면 심쿵!!

황금주머니 39회 내용 및 캡쳐보기 입니다.

(위의 이미지는 캡쳐한 이미지에 포토샵의 브러쉬 효과를 살짝 넣어 본 것입니다. 설화의 눈에 비친 석훈은 이런 모습이지 않았을까요^ ^)

설화는 혼자 페인트칠을 하던 석훈에게 페인트통에 걸려 넘어지면서 안긴 순간 가슴이 뜁니다.

"내가 왜 이러지"라며 달아오른 자신의 얼굴을 만지면 당황하는 설화

이후 설화는 석훈이 의식되면 자신도 모르게 그의 모습을 쳐다보다 세나에게 왜 오빠 얼굴만 쳐다보냐는 말에 화들작 놀랍니다.

석훈은 정도가 없는 사이 가족들을 모아놓고 자신이 만두가계를 운영하겠다고 말하고 온 식구가 힘을 합치자고 도움을 요청합니다.

배민규는 금정도의 집 앞에서 떨다 두나에 의해 발견되고 두나에 의해 창고에 몰래 지내게 됩니다.

배민희는 아직도 석훈을 잊지못하고 석훈의 모습을 그린 스케치북을 보면 눈물이 고입니다.

지상에 의해 설화가 회사를 그만뒀다는 사실을 알게 된 세나(백서이)는 새로 오픈 할 가계에서 일을 돕고 있던 설화에게 아버지가 가게를 팔아 방송국에 줬는데 어떻게 회사를 그만둘 수 있냐며 다그치고...

설화는 어찌할 줄 모르고 미안하다고 말합니다. 이런 설화를 보며 속상한 석훈은 버럭 화를 내며 설화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니가 뭐가 그렇게 미안한 건데?

회사 그마두기 싫은데 억울하게 잘린 것 때문에 그래?

아니면 가족들 생각해서 걱정할까봐 말 못한 것 때문에?

새벽부터 밤까지 추운데서 아르바이트하고 대체 니가 미안한게 뭔 데?

왜 자꾸 미안하다 그래서 가족들 속상하게 만드냐고!!

그리고 설화의 손을 잡고 나가버리는 석훈. 그런 석훈을 보며 윤지상(나종찬)은 와 한석훈과장 성질 돌아왔네 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밥먹으로 가자! 배고프다 밥먹자"라고 말합니다.

석훈은 일부러 설화를 그런 상황에서 벗어나게 해주려고 화를 냈던 것입니다.

그런 석훈을 향해 설화는 "왜 저러는거야. 사람 설레게."라며 다시끔 심하게 뛰는 자신의 가슴을 꼭 누르고 석훈은 안오냐며 가던 길을 돌아와 설화에게 잡아! 라면 자신의 손을 내밉니다.

살포시 석훈의 손을 잡는 설화를 보면 미소짓는 석훈에서 엔딩.

(아마 석훈의 손을 잡는 순간 설화의 온몸에는 찌르르 전기가 통하지 않았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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