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주머니 김지한 40회 호적 정리하고 싶어요

황금주머니 40회 내용입니다.

갈수록 지한배우님 이쁜 장면이 많아서 캡쳐할 분량이 많아지네요.

석훈은 회사를 그만뒀다고 세나에게 악담을 듣는 설화를 일부로 야단치는 척 하면서 데리고 나와 떡볶이를 사줍니다.

다정한 두 사람을 보고 오늘은 어머니가 아니라 애인을 데리고 왔으냐는 포장마차 주인의 말에 기분좋은 설화와 달리 이 눈치없는 석훈(김지한)은 여동생이라고 합니다.

실망하는 설화.

두 사람이 안 닮아다는 말에 그런가? 하면서 설화를 보고 자기를 보라며 뚦어지게 설화를 보는 석훈(어이쿠, 석훈의 이런 행동에 설화의 심장이 성할리가 있겠어요.) 입가에 묻은 떡볶이도 엄지손가락으로 쓰윽 딱아주면, 설화는 어떡하라고^ ^;;

또 설화의 심장을 고통이게 하는 일이 생기는데,

설화가 내복만 입고 있는데 설화의 방에 들어온 석훈. 서로 보고 놀라 석훈은 다른 사람이 볼까봐 발로 문을 잠그고 설하는 얼른 옷을 걸쳐입습니다.

그리고 설화가 쓰고 있던 채널P의 입사지원서를 보게 되는 석훈. 가족관계란에서 자기 이름이 없자 왜 오빠인 나는 없냐고 묻고...설화는 곧 쓸거라고 얼버무립니다.

이후 석훈은 금정도에게 호적정리를 하고 싶다고 말하고. 금정도네 식구는 밥을 먹도 깜놀하고..김추자는 그냥 눈 딲 감고 아들로 호적에 올리자고 하지만 금정도는 그러다가 석훈이 나중에 가족을 진짜 찾으면 얼마나 원망하겠냐고, 당장 기억만 찾아도 우릴 원망할 거라고 말합니다.

한편 석훈은 열심히 준비한 만두가게를 오픈하고 개업떡을 주기 위해 은갑자여사를 찾아가게 됩니다. 차라도 한 잔 마시고 가라는 윤재림에 의해 집안으로 들어서는데 준상과 모난설이 한창 언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너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모난설에 준상도 화가 나서 전 이집 아들입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인 것.

이 모습을 보고 은갑자 여사는 너 그동안 준상이를 이런식으로 대해 온거냐!!라며 노하고, 남펴 역시 이중적인 모난설의 모습에 충격을 받습니다.

한편 배민희는 채널 P에 총괄 팀장으로 입사를 하고 배민규는 두나와 석훈의 배려로 석훈의 가게를 도우며 당분간 금정도의 집에 머무르게 됩니다.

어이쿠 귀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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