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한 황금주머니 27회 촬영장면 영상

김지한배우님 스텝분 인스타그램에 지한배우님 황금주머니 27회 찰영장면 영상이 올라왔네요.

근데 지한배우님이 다시 리그램을 했어요. 아래와 같이.

눈빛하면 정말 지한배우님 이신 것 같아요.

기황후 탈탈하실 때의 그 눈빛 매력적인 목소리 잊을 수가 없네요.

현대극도 정말 잘하시지만 제 개인적 생각으로는 사극하실 때 더 빛이 나시는 것 같아요. 그 눈빛과 사극에 최적화 된 목소리. ㅎ

지금 현대극인 황금주머니도 넘 넘 잘하시지만요.

아래 영상이 어떤 장면이었는지 간단히 설명드리면 석훈이 정도의 가게에서 만두일을 배우면서 일하고 있는데 한 여자가 아이를 데리고 들어와요.

그녀는 석훈이 뒤집어쓴 의료사고 피해자의 아내와 아들

그녀는 석훈이 있는 걸 보고 화들짝 놀라고 만두집을 나가 버리네요.

그녀를 쫓아간 석훈일행.

그녀는 석훈을 향해 우리 가족은 매일 지옥 속에 살고 있는데 선생님은 가족과 함께 행복하시네요. 선생님은 웃지도 마세요. 웃을 자격도 없어요!! 라고 화를 내고 가버리는 장면.

석훈은 차가운 바닥에 무릎을 꿇고 앉아 차마 소리도 내지 못하고 아픈 눈물만 하염없이 흘리는 장면 이었답니다. 저 장면 보면서 순간 저도 눈물이 핑. 주르륵 흐르더라구요. 석훈의 아픔이 고스란히 느껴져서요.

저날 추웠던 것 같은데 배우님 연기에 정말 집중하고 있는 모습 정말 인상적입니다.

어떻게 저렇게 눈물을 툭! 하고 흐릴 수 있을까요.

아무나 못하는 것 같아요. 정말

황금주머니에서 연일 열연 펼치시느라 고군분투하고 있을 지한배우님 화이팅!!

새벽이고 낮이고 시간 개념도 없으실텐데 잠이나 푹 자고 촬영장에 가는지. 항상 건강 조심하세요 화이팅!!!

어휴, 저렇게 한참 울고나면 머리 띵 할 것 같아요.

그럼 27회때의 관련 장면 볼게요.

에흉 연기라도 배우님 우는 장면 보고나면 맴찢이네요.

부디 연기에서만 우세요. 현실에서는 우는 일 절대로 안생기시길 꼭꼭!!

그리고 날씨는 점점 추워지는데 배우님과 배우님 스텝님들 다들 감기 조심들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