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훈, 설화, 준상1.jpg (원본, 1,200*400 픽셀)
황금주머니를 좀 더 재미있게 보기위한 관전포인트를 3가지로 올빼미는 뽑아보겠습니다.
그 중에 첫번째를 한석훈, 금설화, 윤준상 이 세사람의 출생의 비밀입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올빼미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니 그냥 재미로 봐주십시요. 결과는 얼마든지 바뀔 수 있습니다. 애정만만세때 작가님한테 뒷통수 한방 맞아서...절대로 결론은 내지 않습니다.
어떤 작가님들은 게시판 반응보고 결말을 바꾸어버리기도 하니까요.
일단 황금주머니 캐릭터들의 나이를 함 볼게요. (나이는 드라마 설정나이로 할게요. 중간에 해가 바뀌어 다들 한살씩 더 먹는 건데 그럼 헷갈려서 일단 드라마 설정 나이로 합니다. 2016년 기준인거죠^ ^)
한석훈(김지한) 34세
금설화의 나이는
금설화의 나이는 이력서를 보면 2007년 고등학교 졸업 1988년생 28세가 되는군요.
두나는 31세 세나는 27세로 되어 있는데 원래는 설화와 같은 28살 출생신고가 설화때문에 1년 늦게 되어있습니다. 늘 설화때문에 자신과 자신의 집안이 손해를 많이 감수한다고 생각하고 있지요.
금세나(백서이) |
금설화 동생
얌전하고 여성적인 성격. 학벌 좋고 인물 좋고 말씨도 나긋나긋하다. 하지만 예쁘다고 착한 건 아니다. 설화가 집에 오는 바람에 모든 게 엉망이 됐으니까. 생일이 고작 한 달밖에 차이 나지 않지만 자신의 생일이 뒤에 있단 이유로 1년이나 늦게 출생신고를 하게 됐다. 항상 사람들 앞에서 설화를 언니라고 부르는 굴욕까지 겪었다. 그래서 무언가를 나누는 것에 예민하고 독점욕이 심해졌다. 아나운서 지망생으로 열심히 지원하지만 잘 되지 않아 스트레스 만땅이다.
일단 설화의 출생의 비밀은 이미 베일을 많이 벗은 상태입니다.
모난설이 보육원에서 계속 아이를 찾고 있었고 지상을 향해 뱃 속에서 부터 사랑을 다 주었다고 그 아이한테 주지못한 사랑까지 다 주었다고 했으니 그녀는 이미 지상 이전에 출산을 했었다는 이야기고, 그 아이는 1988년에 태어나 1989년까지 보육원에 맡겼던 것 같습니다.
그녀가 금설화임은 대충 눈치를 챌 수 있는 부분같습니다.
금정도가 설화에게 어머니가 남긴 반지라며 준 반지에 이니셜이 R로 되어 있군요.
이 반지가 생모를 찾는 열쇠가 될 것 같습니다. Dart R 이니 사랑하는 이니셜 R인 사람에게 준 것.
R이 금정도에는 해당하지 않은 것 같은니. 어쩜 설화의 친부는 금정도가 아니라 또다른 사람일 수도 있다는 가정을 할 수 있는데
금정도가 간직하고 있는 보육원에서의 동생들과의 사진. 물론 친동생은 아닙니다.
왼편이 PJ그룹 윤재림 회장의 첫사랑인 송진주이고 오른쪽은 현 PJ그룹의 사모님 모난설입니다.
그런데 금정도는 누군가를 아직도 그리워하며 술이 취하면 괴로워하고 8회를 보면 김추자가 술을 먹고 만취된 금정도를 데리오면서 그렇지 왜 그노래가 안나오나했어!! 그렇게 보고싶으면 그 년한테 가버려!!라고 말합니다.
모난설은 금정도의 지나가는 모습과 자꾸 마주치게 되는데 그때마다 소스라치게 놀라면서 그를 찾으러 달려나가구요.
아마도 두 사람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을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설화는 1988년 출생해서 1989년까지 보육원에 있었던 것 같은데 심장병에 걸린 채 말입니다. 그 사실을 알고 금정도가 김추자에게 생모가 누구라는 건 일체 함구하고 데려아 키우고 있는 것 같은데 생부가 누구인지는 드라마를 계속 봐야 알겠지요^ ^
그리고 금정도와 김추자의 진짜 큰 아들 금 한돌.
한돌이는 사망한 게 확실한 것 같습니다.
인물소개에도 고(故) 김한돌이라고 되어 있구요, 석훈이 화재사고로 어머니에게 버림 받을때가 6살인데 한돌이 초상을 치를 때의 나이가 4살 때이네 한석훈이 금한돌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근데 지한배우님 처음 보는 글씨체. 원래 엄청 귀엽고 동글동글한 글씨체인데 원래 이런 글씨체 일까요? 아님 드라마를 위해 만든 글씨체 일까요?
딱 저 글씨체는 까칠 한석훈의 글씨체 같군요.
원래 배우님 필체는 이거였는데^ ^
그럼, 석훈과 준상의 출생의 비밀에 대해서 함 제 나름대로 파헤쳐 보겠습니다.
일단 모든 것은 한석훈(김지한)이 6살때 화재사고로부터 시작됩니다.
어린 시절 딱 두가지 기억만 나는 한석훈. 화재사고때 자신을 냉정하게 뿌리치던 어머니의 손과 자신에게 맛있는 만두를 만들어주던 어머니의 손.
자신을 냉정하게 버리던 어머니 보란 듯이 잘 사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일념하나로 이를 악물로 의사로 성공한 한석훈에게 화재사고때 자신을 냉정하게 뿌리치던 어머니의 모습은 한석훈의 트라우마로 남았습니다.
어머니의 얼굴을 기억 못하는 한석훈에게 어머니는 이런 모습으로 기억됩니다.
희미한 뒷모습. 자신에게 만두를 먹여주던 다정한 모습
그런데 위의 사진을 보면 그녀가 송진주 같지요.
그럼 화재사고 현장으로 함 가볼까요?
다른 것은 기억못해도 자신이 6살 때 당했던 화재사고와 자신을 냉정하고 뿌리치고 가던 어머니의 뒷모습만은 또렷이 기억하는 석훈(김지한)
아래 사진은 50회 예고분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석훈을 구한 여인은 힙을 덮은 윗 상의와 바지는 흰색이지요.
그녀는 파란 담요로 석훈을 감싸고 있구요.
이건 준상의 기억속의 있는 화재당시 상황입니다.
준상을 구한 여인은 바지가 짙은 색에 상의가 짧지요. 파란 담요로 아이를 싸지도 않았구요.
즉 석훈을 구한 여인과 준상을 구한 여인은 다르다는 것을 짐작할 수있구요.
그런데 화재사고에서 모난설이 준상을 구해 준 게 인연이 되어 윤재림과 결혼을 한 만큼 준상을 구한 이 여인은 모난설임을 추정할 수 있네요.
이때 연도를 추정해보면 1989년 모난설은 이미 설화를 낳아 보육원에 맡겨 놓았을 때 쯤이고, 제 상상의 나래는 보육원에서 같이 자란 송진주와 모난설이 같은 동네에서 살았을 가능성이 있어보이고 모난설은 석훈이 누구의 아들인지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그런데 이 사고에서 송진주가 사망했으니 송진주는 석훈을 먼저 구해놓고 다른 아이를 구하기 위해 달려간 것으로 보이고 거기서 사고를 당한 게 아닐까요?
그렇다면 모난설은 석훈이 홀로 버려진 걸 알고 있었을 것 같고 석훈은 왜 해외로 입양되어 고통을 받으며 살아야 했을까요?
모든 것을 알고 있는 모난설이 석훈을 해외로 입양보냈을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그녀의 인물소개란에도 그녀의 과거는 그렇게 아름답지 않다.라고 되어 있구요.
그리고 이 장면, 배민희과 석훈에게 친부라고 주장하는 남자의 전화가 걸려오고 결혼식이 막 시작되려는 찰나, 석훈이 이 남자를 만나러가기위해 뛰어 나가다 사귀정이 차에 치이고 말지요.
그 남자를 배민희가 만나게 되는 데...
그가 민희에게 하는 말은 이랬습니다.
걔 이름이 석훈이요? 원래 이름은 강신우인데...
사고라니요?! 내 아들 어딨어?
남원 요천강 근처에 살았고 큰 불이 났었고...아, 뭐가 자기도 맞는 게 있으니까 만나자고 한 것 아니겠소!. 아, 화상!! 그 정도의 화재라면 화상자국이 있었을텐데.
그냥 내가 만나보리다. 보면 알 수 있어. 내 아들인지.
그러고는 경찰에 잡혀가는 그는 전과 12범.
그런데 끊임없이 준상을 경계하며 난 니가 무섭다라고 말했던 모난설이 뭔가 의심스럽습니다.
준상의 기억인 이 회상 장면은 아마도 준상이 화재사고후 은갑자여사를 만나 윤재림의 집안으로 들어가기 전 상황 같습니다.
그런데 어린 준상의 팔에 상처자국이 있지요.
화상자국이 아닐까요?
그렇다면 위의 전과 12범이 내 아들이라고 한 부분과 뭔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고 올빼미는 느꼈습니다.
그런데 모난설을 바라보는 준상의 사납고 살벌한 표정이 뭔가 심상치 않지요.
자신을 구해 준 생명의 은인이데 왜 저렇게 준상은 모난설을 무섭게 노려볼까요?
이 기억은 모난설이 준상이 집으로 들어오려고 하자 이 주머니를 주며
"잘 생각해봐, 니가 이걸 감당할 수 있겠는지..."
왜 이런 말을 했을까요?
도대체 이 주머니엔 어떤 비밀이 있는건지...
이것은 은갑자 여사와 준상의 대화
왜? 애미생각나니? 니 애미가 그거 달라고 할 때 주지말걸. 나비가 한 마리 밖에 없잖니. 한 마리가 홀로 살다 간거지
은갑자 여사는 저 주머니를 송진주에게 주었고 그게 준상의 손에 들려있군요. 저 주머니엔 분명 무언가 비밀이 담겨있을 것 같습니다. 모난설과 준상의 비밀.
그리고 은갑자여사는 꿈을 꾸었는데 송진주가 말없이 자신을 슬프게 바라보는 장면이 나온다고 했던게 기억이 납니다. 그것은 무언가 현실이 잘못되어 송진주가 슬퍼하고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 같지요.
그러니 준상이 이 집안의 장손으로 살아가는게 뭔가 아니라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살짝 살짝 비친 떡밥으로 올빼미 혼자 추정해 본 건
한석훈은 윤재림과 송진주의 친아들일 가능이 아주 큽니다. 즉 한석훈이야 말로 PJ그룹의 장손인거지요.
그런데 재벌사모님이 되고 싶은 모난설의 야망에 의해 준상과 바꿔치기되서 지금처럼 아주 외롭고 험난한 삶을 헤치며 살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준상의 친부는 그 전과 12범일 확률이 아주 크구요. 그런 아버지 밑에서 불행하게 자라던 준상은 모난설로부터 아주 좋은 집에서 행복하게 살게 해주겠다며 꼬임에 빠졌을 것 같구요. 송진주가 가지고 있던 주머니의 존재를 알고 있던 모난설에 의해 주머니를 받으며 윤재림의 집에 들어가게 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모난설에 의해 자신의 운명이 만들어졌으므로 그는 끊임없이 모난설에게 견제받으며 집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고 빙빙돌고..
그리고 50회 예고를 보면 의미심장한 대사가 나옵니다.
모난설 : 그때 너 때문에 누가 죽었는데!!
윤쥰상 : 그렇게 말하지 마세요. 어머니나 저나 다를게 없어요.
무언가 있어 보이지요.
여기까지가 제 황금주머니 출생의 비밀에 대한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
앞으로 이 부분의 미스터리를 풀어나가면 보는 것도 항금주머니를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관전포인트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황금주머니 잼있어요^ ^ 끝까지 본방사수 할 겁니다.
무엇보다 김지한배우님이 나오니까^ ^
김지한 배우님 화이팅!!! 황금주머니팀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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