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주머니 48회 내용입니다.
48회에서는 석훈이 자신이 친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금정도에게 아니잖아요. 왜 속이셨어요? 왜 제가 아들이라고 속이셨어요?하고 물으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엔딩입니다.
금정도 가족이 그렇게 두려워했던 일이 터져버렸네요.
석훈이 이제 겨우 안정을 찾고 행복해했는데 석훈이 머리속이 온통 뒤죽박죽이 되어버린 것 같아요.
아버지가 걱정돼 금정도의 뒤를 따라간 석훈은 사귀정과 금정도가 나누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한석훈이 친아들이라도 돼!!라며 독설을 퍼붇는 사귀정.
친아들이 아니다...그게 무슨 말이지..,의문을 품게 되는 석훈.
김추자는 아들의 장래를 위해 웃으며 아들을 보내주자며 석훈을 위한 목도리를 짜고...
저녁에 집에 돌아 온 석훈은 설화를 보며 자신이 이 집에 처음 왔을 때를 떠올립니다.
금설화, 내가 그 쪽 오빠인가봐! 어디 아파요?
가족들이 보였던 반응들...
만두가게 오픈 때 한돌이가 죽었잖아라고 말했던 김추자의 지인.
그래...한돌이란 이름만 나오면 다들 당황했어..죽었다고 했어...뭐지? 대체뭐지??
석훈은 의문을 품고 자신의 물건들을 하나씩 끄집어내고 샅샅이 무언가를 찾기 시자하고...
설화는 준상을 만나 무섭다고 말합니다. 오빠가 상처입을 것도 우리를 떠날 것도 다 무섭다고 하고..
준상은 비밀은 무서운 거라면서 차라리 한석훈씨가 진실을 알았으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김추자는 엉망이 된 석훈의 방을 보고 놀라며 뭔가를 찾을 게 있다는 석훈의 말에 같이 찾을까?라고 말하는데 서늘한 목소리로 석훈이 만지지 마세요. 라고 말합니다.
평소와는 다른 석훈.
석훈은 요천강 요즘도 가냐고 물어보고...자신을 잃어버렸을 때의 나이가 얼마냐고 물어보는데...
김추자는 4살이라고 한돌을 잃어버렸을 때의 나이를 얼떨결에 말해버립니다.
김추자가 나가고 석훈은 그때 난...6살이었어요...라고 말합니다.
김추자는 금정도에게 석훈이 이상하다며 말하고 두 부부는 석훈이 모든 것을 알아버릴까봐 불안해하고...
석훈은 결국 금정도가 자신에게 상견례이후 보낸 편지를 보고 금정도가 자신의 아버지가 아니란 것을 알아버립니다.
석훈은 민희를 만나 내가 친아들이 아니라고 하는데 사실대로 말하라고 합니다.
민희는 반대가 심한 어머니때문에 돈주고 석훈씨 부모님을 해달라고 시킨 거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석훈씨 돈을 노리는 것 같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큰 충격을 받은 석훈은 그 자리에서 유령처럼 일어서서 나가버리고...민희는 그 사람들이 절대로 말하지 말라고 해서 말하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또다시 거짓말을 해버립니다.
설화는 석훈의 방에서 금정도가 석훈에게 보낸 편지를 보고 뭔가를 직감하고...
석훈은 만두가게로 금정도를 찾아갑니다.
언제나처럼 따뜻하고 친절한 금정도에게 석훈은 왜 그렇게 걱정하냐고 물어보고..,
금정도는 아들이니까 그렇지 라고 말합니다.
아들...아니잖아요. 왜 제가 아들이라고 속이셨어요? 라는 석훈에서 엔딩.
우리 서쿠니 이제 어떡하나요? 민희의 거짓말까지 보내져 온통 혼란스럽고 모든 게 뒤죽박죽 되버린 세상...도대체 뭐가 진실이고 자신은 누구이며, 자신은 어디에 서있으며, 또 어디로 가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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