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주머니 55회 모난설 설화의 친모, 질투하는 석훈

황금주머니 55회 내용입니다.

보육원에서 모난설을 만난 금정도. 그는 모난설이 재가를 해서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망연자실 합니다. 진주는 잘 있느냐는 정도의 질문에 연락이 끊겼다고 거짓말하느 모난설.

그녀는 정도와 진주와 함께 찍은 사진은 꺼내보며 자신은 이미 나쁜 사람이지만 정도 오빠에게만은 좋은 사람이고 싶다고 미안하다고 말합니다.

준상은 정도네 집에 인사를 하러 오고 식구들은 관심과 호감을 보이자 석훈은 심기가 불편해 나가버리고, 설화는 당황해서 그를 데리고 나갑니다.

집 앞 까페에서 책을 읽고 있는 석훈을 발견한 설화.

석훈은 설화에게 툴툴거리고 설화도 자꾸 화내며 가버릴거라면서 나가려하자 석훈은 어딜 가? 라면서 날 행복하게 해주겠다며 그럼 내 기분 풀어달라고 말합니다. 경상도남자들은 석훈이처럼 이렇게 하고 싶지만 괜히 삐진척 이럴 때 잡지 않는데 석훈은 역시 애교쟁이죠. 그게 사랑받는 비법이지만요^ ^

게임장에서 준상을 생각하며 격하게 두더지를 잡던 석훈은 팔의 통증을 느끼고 그런 석훈을 걱정하며

병원가야 하는 거 아니냐며 걱정하는 설화.

내가 다시 병원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 같아?라고 묻는 석훈에게 설화는 당연하다며. 오빠는 꼭 병원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 거라고 말합니다. 오빠가 병원에서 얼마나 빛났는데요라고 말하면서

준상때문에 나빠졌던 기분이 풀린 석훈.

정도는 홀로 술을 마시며 예전 일을 떠올립니다.

보육원앞에 포대기에 쌓인 아기를 버리고 울며 가버리던 난설을 몰래 지켜보던 준상은 그 아기를 거두고...그 아이가 바로 설화였던 것입니다.

잠자고 있는 설화를 측은하게 바라보며 정도는 니 엄마 잘 살고 있다라고 말하고...

술에 취해 두나와 다시 창고방에서 잠을 잔 민규는 몰래 나가려도 한석훈에게 딱 걸리고.

한석훈은 배민규에게 도와달라고 합니다.

자신의 의료사고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지않느냐는 석훈.

민규는 깜짝 놀라는데서 엔딩.

민규는 과연 석훈에게 진실을 말할 수 있을까요?

민규의 지금의 행보로 보아 계속 말하지 못할 확률이 많아 보이는데 결국 예전 지상이 석훈을 팔로우하며 촬영했던 영상속에 있던 민규의 수업. 석훈의 오더를 받아 메모해놓았던 그 내용이 발견되서

석훈이 알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기억을 찾고 나면 석훈이 얼마나 치가 떨릴지...사귀정의 식구들에 의해 자신이 어떤 일을 당했는지 다 알게 된다면...

그럼, 55호회 캡쳐모음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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