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주머니 김지한 81회 기억이 돌아오기 시작하는 석훈

황금주머니 김지한 81회 기억이 돌아오기 시작하는 석훈

81회에서는 두나의 임신을 정도를 제외한 가족들이 알게 되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석훈은 민규를 불러내고 두나는 민규에게 임신 사실을 알립니다. 기뻐하며 결혼하자는 민규. 기뻐하며 함께 우는두나. 두 사람은 함께 부둥켜안고 웁니다.

하지만 사귀정을 사돈으로 맞을 수 없는 김추자는 두나와 민규의 결혼을 결사 반대하고, 민희는 준상을 만나 설화의 친모가 모난설이라는 사실을 밝히겠다며 협박하며 준상과 결혼하자고 말합니다.

두나때문에 발칵 뒤집어진 집 때문에 석훈과 설화는 자신들의 관계를 지금은 말하지 못하겠다며 손잡고 데이트를 즐깁니다.

설화에게 아이스크림을 사돌라며 귀여운 투정을 부리는 석훈.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두 사람에게 달려오는 자동차.

석훈은 급히 설화를 보호하며 자신이 차에 치이던 순간이 떠오릅니다. 동시에 민희와 결혼하려던 것, 결혼식날 아버지의 전화를 받고 달려나가다 사고가 난 사실이 떠올른 석훈은 설화에게 그 사실을 말하며 엔딩~

석훈 이제 서서히 기억이 떠오르기 시작했으니 유년시절 잃어버렸던 기억에도 접근해서 자기 자리를 찾아가면 좋겠는데 아직은 그 일은 멀 것 같네요.

또 82회 예고에서 설화가 석훈의 손을 잡으며 이제는 좋은 일만 있을거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왔던 것 같은데 아마도 기억이 떠오르면서 석훈은 또 한번 엄청난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 휘말릴 수 밖에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왜일까요?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석훈 자신도 모르고 있었던 자신의 엄청난 운명

그 운명의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는 순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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