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주머니 82회 김지한 아버지 저..기억이 돌아왔어요

황금주머니 82회 내용 입니다.

석훈과 설화를 향해 달려오는 차로부터 설화를 보호하다 석훈의 기억조각이 석훈에게 떠오릅니다.

하지만 앞뒤가 맞지않고 맞혀지지 않는 조각.

설화는 아쉬워합니다.

석훈은 결혼식 도중 아버지란 사람의 전화가 걸려와 만나러 나가던 중 사고가 났음을 기억해내고 노트에 하나씩 적어봅니다. 그리고 남원과 요천강도 떠올리는 석훈.

그날 밤 석훈은 꿈을 꾸다 깨어나고 부모님을 찾으러 한국에 왔었다는 사실. 그 이후의 모든 일들이 기억이 납니다.

금정도에게 가장 먼저 이 사실을 알리는 석훈.

너무나 기뻐하는 금정도와 정도네 가족.

두나는 임시사실에 추자에게 발각이 되고 민규는 추자에게 물벼락을 맞으면서도 두나를 위해 영양제를 사서 석훈과 설화에게 전해달라고 부탁을 하고...

상견례를 일방적으로 깨버린 준상에게 화가 난 재림은 준상에게 책임감을 갖고 자신의 자리에서 일하라고 본부장으로 발령을 내버립니다.

석훈은 민희를 회사에서 만나 예전 일을 묻고 왜 거짓말을 하느냐고 말합니다. 왜 이렇게 변했냐고 하는 석훈.

민희는 날 이렇게 만든 건 석훈시와 설화라고 말합니다. 자신을 차갑게 외면하는 석훈을 원망하며 내가 어디까지 변할 지는 나도 모른다며 석훈의 방을 나가고...

석훈은 자신의 아버지를 찾는 광고를 냈던 신문사와 통화를 하다 그와 연락이 끉어진 사실을 알게 되고 아쉬워하는데 마침 윤재림이 들어옵니다.

통화에 대해서 묻는 재림에게 석훈은 자신이 가족을 찾고 있다고 말하고 남원에서 가족과 헤어진 기억이 있어서 그쪽 신문사에 광고를 냈는데 아버지일수도 있는 사람에게 전화가 왔는데 연락이 끉어졌다고 말합니다.

재림은 아쉽게 됐다며 자네도 거기 살았는가?라고 말합니다.

자네도라면...이라고 재림에게 물어보는 석훈에게 아무것도 아니라는 재림.

설화일때문에 와봤다며 재단일 잘 부탁한다고 나가는 재림.

민희는 설화에게 저녁에 같이 식사를 하자며 석훈이 가족을 찾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고

설화는 석훈에게 같이 저녁을 하자고 석훈을 데리고 약속장소에 나갑니다.

그 장소에는 민희와 준상이 함께 있고...

민희는 설화친모가 누구라는 걸 밝히겠다며 준상을 협박하며 자신과 결혼하자고 합니다.

기가막히는 준상.

민희와 준상이 함께 있는 자리에 자신가 설화를 부른 민희의 의도가 찜찜한 석훈에서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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